신이 내리는 벌
신은 인간들이 자신을
잊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벌'을 내린다.
신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 완벽한 사회의
조합을 위해서는 누군가 다치거나 아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은 맞아, 죽음이 있었지, 하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간들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거나
죽음에 이르러야 비로소 신을
찾거나 신이 제시한 법칙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잊지 못하도록 주기적으로 '벌'을 내린다.
신이 보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 완벽한 사회의
조합을 위해서는 누군가 다치거나 아파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은 맞아, 죽음이 있었지, 하고
신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간들은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곤경에 처하거나
죽음에 이르러야 비로소 신을
찾거나 신이 제시한 법칙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 심혁주의《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6286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5238 |
2327 | 치유와 정화의 바이러스 | 風文 | 2020.05.05 | 714 |
» | 신이 내리는 벌 | 風文 | 2020.05.05 | 502 |
2325 | 달라이라마가 말하는 '종교의 역할' | 風文 | 2020.05.05 | 430 |
2324 | 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 風文 | 2020.05.05 | 567 |
2323 | 극복할 수 있다! | 風文 | 2020.05.05 | 547 |
2322 | 힘을 냅시다 | 風文 | 2020.05.05 | 824 |
2321 | 혼자 해결할 수 없다 | 風文 | 2020.05.03 | 571 |
2320 | 살아 있음을 보여 주세요 | 風文 | 2020.05.03 | 494 |
2319 | 목화씨 한 알 | 風文 | 2020.05.03 | 444 |
2318 | 구조선이 보인다! | 風文 | 2020.05.03 | 439 |
2317 | 미련없이 버려라 | 風文 | 2020.05.03 | 608 |
2316 | '디제스터'(Disaster) | 風文 | 2020.05.03 | 515 |
2315 | 꿈도 계속 자란다 | 風文 | 2020.05.03 | 463 |
2314 | 인(仁) | 風文 | 2020.05.03 | 564 |
2313 |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수 있다 | 風文 | 2020.05.03 | 509 |
2312 | 피로감 | 風文 | 2020.05.02 | 581 |
2311 | 이루지 못한 꿈 | 風文 | 2020.05.02 | 496 |
2310 | 감정이 바닥으로 치달을 땐 | 風文 | 2020.05.02 | 516 |
2309 | 자기만의 글쓰기 | 風文 | 2020.05.02 | 511 |
2308 | 나는 나다 | 風文 | 2020.05.02 | 544 |
2307 | 긍정적 목표가 먼저다 | 風文 | 2020.05.02 | 492 |
2306 | 희열을 느끼는 순간 | 風文 | 2020.05.01 | 865 |
2305 |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 | 風文 | 2020.05.01 | 520 |
2304 | 몸이 내는 소리 | 風文 | 2020.05.01 | 607 |
2303 | 내면의 향기 | 風文 | 2020.05.01 | 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