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3 19:50

너무 오랜 시간

조회 수 5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무 오랜 시간

행운이나 행복이 스스로
자신에게 찾아와 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유배되어 세상의 나이로 마흔일곱 해를
살아 보니 이제야 알겠다. 행운이나 행복한 날은
까닭 없이 내 마당으로 날아 들어오는
파랑새처럼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다.
행운도 행복한 날도 원하는 이들이
스스로 만들어야지만 주어지는 것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고만 있었네.


- 박광수의《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49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347
2202 정상에 오른 사람 風文 2019.08.16 523
2201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 風文 2019.08.15 557
2200 '다르다'와 '틀리다' 風文 2019.08.15 547
2199 '자발적인 노예' 風文 2019.08.15 527
2198 잘 놀아야 잘 큰다 風文 2019.08.15 499
2197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風文 2019.08.15 793
2196 생명의 나무 風文 2019.08.15 453
2195 어디로 갈지... 風文 2019.08.14 505
2194 사랑하게 된 후... 風文 2019.08.14 451
2193 마음의 감옥 風文 2019.08.14 536
2192 가족간의 상처 風文 2019.08.14 444
2191 내 인생의 첫날 風文 2019.08.14 447
2190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風文 2019.08.14 556
2189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風文 2019.08.13 522
» 너무 오랜 시간 風文 2019.08.13 538
2187 끝까지 가봐야 안다 風文 2019.08.13 518
2186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風文 2019.08.13 605
2185 눈부신 깨달음의 빛 風文 2019.08.13 595
2184 인생의 투사 風文 2019.08.13 655
2183 희망이란 風文 2019.08.12 809
2182 마음을 꺼내 놓는다 風文 2019.08.12 503
2181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風文 2019.08.12 532
2180 작은 둥지 風文 2019.08.12 435
2179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風文 2019.08.12 512
2178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風文 2019.08.12 4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