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우리들은 함께 죽으리라.
내 속의 죽은 자가 죽지 않도록,
나로 하여금 처음으로 죽지 않기를 바라게 한
사람은 이 외할아버지였다. 그 후로 떠나가버린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무덤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내가 죽지 않는 한
그들도 계속해서 살아가리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 니코스 카잔챠키스의《영혼의 자서전》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75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563
902 혼이 담긴 시선 風文 2018.01.02 3938
901 한 사람, 하나의 사건부터 시작된다 風文 2019.06.04 676
900 당신의 '열정' 風文 2019.06.04 515
899 거울 선물 風文 2019.06.04 695
898 천 번 만 번 씻어내라 風文 2019.06.04 771
897 행복이란 風文 2019.06.04 704
896 치유의 장소, 성장의 장소 風文 2019.06.05 668
895 중간지대 風文 2019.06.05 695
894 파랑새 風文 2019.06.05 684
893 맑음. 옥문을 나왔다. 風文 2019.06.05 563
892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風文 2019.06.06 794
891 엄마의 등, 엄마의 파마머리, 엄마의 주름 風文 2019.06.06 635
890 '사람의 도리' 風文 2019.06.06 508
» 내 기억 속에 묻혔으니... 風文 2019.06.06 593
888 진실한 관계 風文 2019.06.06 691
887 영적 몸매 風文 2019.06.10 582
886 분수령 風文 2019.06.10 457
885 죽을 힘을 다해 쓴다 風文 2019.06.10 559
884 속으론 울고 있어도... 風文 2019.06.10 477
883 평생 청년으로 사는 방법 風文 2019.06.10 546
882 내 옆에 천국이 있다 風文 2019.06.19 488
881 은혜를 갚는다는 것 風文 2019.06.19 492
880 피의 오염, 자연 치유 風文 2019.06.19 491
879 사랑의 소유욕 때문에 風文 2019.06.19 323
878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風文 2019.06.19 5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