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9 21:37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조회 수 3267 추천 수 0 댓글 0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토스카니니의 기억력은
거의 전설적인 것이었다. 그는 아무리 복잡하고
긴 악보라도 한두 번만 보면 깡그리 외워 버렸다.
이것은 처음 대하는 악보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악보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지독한 근시였던 탓에
지휘 때 악보대 위의 악보를 보면서 지휘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천재적 기억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이덕희의《토스카니니:세기의 마에스트로》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61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493 |
3019 |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 風文 | 2024.03.29 | 9 |
3018 |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 風文 | 2024.03.27 | 10 |
3017 |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 風文 | 2024.03.26 | 11 |
3016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 風文 | 2024.03.26 | 15 |
3015 | 태양 아래 앉아보라 | 風文 | 2024.03.27 | 15 |
3014 |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 風文 | 2024.03.29 | 16 |
3013 |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 風文 | 2024.03.26 | 20 |
3012 | 더 평온한 세상 | 風文 | 2024.03.26 | 20 |
3011 | 영혼과 영혼의 교류 | 風文 | 2024.02.24 | 23 |
3010 | 속상한 날 먹는 메뉴 | 風文 | 2024.02.17 | 24 |
3009 | 괴로운 불면의 밤 | 風文 | 2024.02.24 | 24 |
3008 |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 風文 | 2024.03.29 | 26 |
3007 |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 風文 | 2024.03.27 | 29 |
3006 |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 風文 | 2024.03.29 | 31 |
3005 | 문신을 하기 전에 | 風文 | 2024.02.24 | 43 |
3004 | 지금의 나이가 좋다 | 風文 | 2024.02.17 | 53 |
3003 |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 風文 | 2024.02.24 | 58 |
3002 | 생각은 아침에 | 風文 | 2024.02.17 | 63 |
3001 |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 風文 | 2024.02.17 | 100 |
3000 | 잘 웃고 잘 운다 | 風文 | 2024.02.08 | 105 |
2999 |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 風文 | 2024.02.08 | 116 |
2998 |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 風文 | 2024.02.08 | 137 |
2997 | '의미심장', 의미가 심장에 박힌다 | 風文 | 2024.02.08 | 139 |
2996 | 친밀한 사이 | 風文 | 2023.12.29 | 144 |
2995 | 백합의 꽃말 | 風文 | 2024.01.06 |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