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벼락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간 자신을
임계점 위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938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854 |
1944 |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 風文 | 2015.02.09 | 5794 |
1943 | 둘이서 함께 가면 | 風文 | 2015.02.09 | 5896 |
1942 |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 風文 | 2015.02.09 | 7279 |
1941 | 5분 글쓰기 훈련 | 風文 | 2015.01.20 | 6705 |
» | 마른 하늘에 벼락 | 風文 | 2015.01.18 | 6944 |
1939 | 포옹 | 風文 | 2015.01.18 | 6378 |
1938 | 용서를 비는 기도 | 風文 | 2015.01.18 | 6159 |
1937 | 빨간 신호 | 風文 | 2015.01.18 | 5460 |
1936 | 망부석 | 風文 | 2015.01.18 | 5047 |
1935 | 상처는 희망이 되어 | 風文 | 2015.01.14 | 6465 |
1934 | 숯검정 | 風文 | 2015.01.14 | 5422 |
1933 | 매뉴얼 | 風文 | 2015.01.14 | 7231 |
1932 |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 風文 | 2015.01.14 | 6806 |
1931 | 기적을 믿으며... | 風文 | 2015.01.14 | 6648 |
1930 |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 風文 | 2015.01.13 | 6717 |
1929 |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 風文 | 2015.01.13 | 6254 |
1928 |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 風文 | 2015.01.13 | 5457 |
1927 | 내가 나를 사랑하기 | 風文 | 2015.01.13 | 5773 |
1926 | 내려갈 때 보았네 | 風文 | 2015.01.13 | 7777 |
1925 |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 風文 | 2015.01.13 | 6769 |
1924 |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 風文 | 2015.01.12 | 7699 |
1923 | 네가 먼저 다가가! | 風文 | 2015.01.12 | 7008 |
1922 | 아이를 벌줄 때 | 風文 | 2015.01.12 | 5430 |
1921 | 행복 습관, 기쁨 습관 | 風文 | 2015.01.12 | 7081 |
1920 | 시어머니 병수발 | 風文 | 2015.01.12 | 52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