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1.14 21:28

상처는 희망이 되어

조회 수 64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9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905
1944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風文 2015.02.09 5794
1943 둘이서 함께 가면 風文 2015.02.09 5896
1942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風文 2015.02.09 7279
1941 5분 글쓰기 훈련 風文 2015.01.20 6705
1940 마른 하늘에 벼락 風文 2015.01.18 6951
1939 포옹 風文 2015.01.18 6378
1938 용서를 비는 기도 風文 2015.01.18 6164
1937 빨간 신호 風文 2015.01.18 5460
1936 망부석 風文 2015.01.18 5047
» 상처는 희망이 되어 風文 2015.01.14 6480
1934 숯검정 風文 2015.01.14 5422
1933 매뉴얼 風文 2015.01.14 7231
1932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風文 2015.01.14 6806
1931 기적을 믿으며... 風文 2015.01.14 6655
1930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風文 2015.01.13 6717
1929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風文 2015.01.13 6254
1928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風文 2015.01.13 5457
1927 내가 나를 사랑하기 風文 2015.01.13 5773
1926 내려갈 때 보았네 風文 2015.01.13 7777
1925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風文 2015.01.13 6769
1924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風文 2015.01.12 7710
1923 네가 먼저 다가가! 風文 2015.01.12 7008
1922 아이를 벌줄 때 風文 2015.01.12 5430
1921 행복 습관, 기쁨 습관 風文 2015.01.12 7081
1920 시어머니 병수발 風文 2015.01.12 52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