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05 13:30
담을 타고 넘는 넝쿨
조회 수 6393 추천 수 0 댓글 0
담을 타고 넘는 넝쿨
문은 분명히 닫혔지만
넝쿨은 담을 타고 넘는다.
저주스런 의존상태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한가지뿐이다.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적 연을 의식하는 것이다. 모든 존재가
제 방식대로 인생이라는 어려운 항해를 헤쳐나간다.
성공을 얻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고개숙여 경의를 표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깊은 내면에 가장 비밀스레 자리한
희망과 격정을 향해서다.
- 크리스티안 생제르의《그대, 참 눈부시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2945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1862 |
| 1919 |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 風文 | 2015.01.12 | 4984 |
| 1918 | 그대는 받아들여졌다 | 風文 | 2015.01.05 | 5866 |
| 1917 |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 風文 | 2015.01.05 | 5221 |
| 1916 | 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 風文 | 2015.01.05 | 5514 |
| » | 담을 타고 넘는 넝쿨 | 風文 | 2015.01.05 | 6393 |
| 1914 | 아이는 풍선과 같다 | 風文 | 2015.01.05 | 6225 |
| 1913 | '간까지 웃게 하라' | 風文 | 2014.12.30 | 6154 |
| 1912 | 사랑의 공간, 자유의 공간 | 風文 | 2014.12.30 | 6469 |
| 1911 | 단계 | 風文 | 2014.12.30 | 7160 |
| 1910 | 일단 시작하라 | 風文 | 2014.12.30 | 5542 |
| 1909 | 반성의 힘 | 風文 | 2014.12.30 | 5833 |
| 1908 |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 風文 | 2014.12.30 | 7471 |
| 1907 | 놀라는 것도 능력이다 | 風文 | 2014.12.28 | 6565 |
| 1906 | 그대는 황제! | 風文 | 2014.12.28 | 8756 |
| 1905 | 좋은 것들이 넘쳐나도... | 風文 | 2014.12.28 | 6902 |
| 1904 | 청춘의 권리 | 風文 | 2014.12.28 | 7550 |
| 1903 | '오늘 컨디션 최고야!' | 風文 | 2014.12.28 | 7695 |
| 1902 | '공손한 침묵' | 風文 | 2014.12.28 | 7687 |
| 1901 | 무슨 일이 일어나든... | 風文 | 2014.12.28 | 8175 |
| 1900 | 매력 | 風文 | 2014.12.25 | 5943 |
| 1899 | 명함 한 장 | 風文 | 2014.12.25 | 7919 |
| 1898 | 다시 오는 봄 | 風文 | 2014.12.25 | 7351 |
| 1897 | 씨줄과 날줄 | 風文 | 2014.12.25 | 8288 |
| 1896 | 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라 | 風文 | 2014.12.25 | 7406 |
| 1895 | 예술이야! | 風文 | 2014.12.25 | 7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