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2 10:39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조회 수 6726 추천 수 0 댓글 0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지금은 철따라
제철 채소로 계절김치를 담그고,
질 좋은 메주를 사서 장을 담가 간장과 된장을
스스로 자급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
밥을 짓는 일을 수행이나 명상처럼 성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내 몸이라는 성스런
신전을 세우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050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962 |
| 1902 | '공손한 침묵' | 風文 | 2014.12.28 | 7697 |
| 1901 | 무슨 일이 일어나든... | 風文 | 2014.12.28 | 8184 |
| 1900 | 매력 | 風文 | 2014.12.25 | 6027 |
| 1899 | 명함 한 장 | 風文 | 2014.12.25 | 7944 |
| 1898 | 다시 오는 봄 | 風文 | 2014.12.25 | 7373 |
| 1897 | 씨줄과 날줄 | 風文 | 2014.12.25 | 8305 |
| 1896 | 사랑에 이유를 달지 말라 | 風文 | 2014.12.25 | 7418 |
| 1895 | 예술이야! | 風文 | 2014.12.25 | 7835 |
| 1894 | 가슴에 핀 꽃 | 風文 | 2014.12.24 | 9146 |
| 1893 |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 風文 | 2014.12.24 | 7027 |
| 1892 | "일단 해봐야지, 엄마" | 風文 | 2014.12.24 | 8075 |
| 1891 | 또 기다리는 편지 | 風文 | 2014.12.24 | 6014 |
| 1890 |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 風文 | 2014.12.24 | 7734 |
| 1889 | 함께 산다는 것 | 風文 | 2014.12.24 | 8485 |
| 1888 | 황무지 | 風文 | 2014.12.22 | 10118 |
| 1887 | 선한 싸움 | 風文 | 2014.12.22 | 7854 |
| 1886 |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 風文 | 2014.12.22 | 6309 |
| 1885 | 모두 다 당신 편 | 風文 | 2014.12.22 | 6472 |
| » |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 風文 | 2014.12.22 | 6726 |
| 1883 | 뱃속 아기의 몸 | 風文 | 2014.12.22 | 5966 |
| 1882 | 잡담 | 風文 | 2014.12.20 | 7823 |
| 1881 | 유쾌한 활동 | 風文 | 2014.12.20 | 7901 |
| 1880 | 한 번의 포옹 | 風文 | 2014.12.20 | 8387 |
| 1879 | 숲속에 난 발자국 | 風文 | 2014.12.20 | 7198 |
| 1878 |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 風文 | 2014.12.20 | 6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