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8 14:18

살이 찌는 이유

조회 수 74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이 찌는 이유


'키리에엘레이송'이라고 외치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뒤틀린 몸,
그리고 조국을 걱정하며 벌거벗고 물레를 돌렸던
마하트마 간디의 몸을 생각하면서 내 스스로
나의 안이한 삶에 대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정말 내가 나의 조국이나 인류의 괴로움과
슬픔을 하루라도 내 몸처럼 걱정했더라면
이렇게 살이 찔 수 있겠습니까.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56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589
1848 무당벌레 風文 2014.12.11 9246
1847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風文 2014.12.11 10113
1846 문제아 風文 2014.12.08 8718
1845 손끝 하나의 친밀함 風文 2014.12.08 6381
1844 마음이 상하셨나요? 風文 2014.12.08 7698
1843 칼국수 風文 2014.12.08 9048
» 살이 찌는 이유 風文 2014.12.08 7414
1841 내가 나를 인정하기 風文 2014.12.07 7443
1840 읽기와 쓰기 風文 2014.12.07 6105
1839 죽은 돈, 산 돈 風文 2014.12.07 10145
1838 소설가의 눈 風文 2014.12.07 6249
1837 여행 백일몽 風文 2014.12.07 7007
1836 혼자 있는 즐거움 風文 2014.12.07 6158
1835 행복이 무엇인지... 風文 2014.12.05 7191
1834 정답이 없다 風文 2014.12.05 7891
1833 신성한 지혜 風文 2014.12.05 7927
1832 경청의 힘! 風文 2014.12.05 8715
1831 침묵하는 법 風文 2014.12.05 9464
1830 방 청소 風文 2014.12.05 5651
1829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風文 2014.12.04 8277
1828 자기암시, 자기최면 風文 2014.12.04 10411
1827 겁먹지 말아라 風文 2014.12.04 8663
1826 구경꾼 風文 2014.12.04 7855
1825 부모가 찌르는 비수 風文 2014.12.04 6023
1824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風文 2014.12.03 80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