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먹지 말아라
채윤은 다짐했다.
겁먹지 말아라. 겁을 먹는 순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수십 번의 전투에서
몸으로 배운 생존의 방식이었다.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발백중의 활솜씨도,
전광석화의 칼솜씨도 아니었다. 그것은
겁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적이
많아도, 기세가 등등해도, 겁을 먹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지언정
살아남을 수는 있다.
- 이정명의《뿌리 깊은 나무》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891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980 |
| 1202 | 구경꾼 | 風文 | 2014.12.04 | 7897 |
| » | 겁먹지 말아라 | 風文 | 2014.12.04 | 8715 |
| 1200 | 자기암시, 자기최면 | 風文 | 2014.12.04 | 10485 |
| 1199 |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 風文 | 2014.12.04 | 8319 |
| 1198 | 방 청소 | 風文 | 2014.12.05 | 5706 |
| 1197 | 침묵하는 법 | 風文 | 2014.12.05 | 9537 |
| 1196 | 경청의 힘! | 風文 | 2014.12.05 | 8862 |
| 1195 | 신성한 지혜 | 風文 | 2014.12.05 | 8070 |
| 1194 | 정답이 없다 | 風文 | 2014.12.05 | 7936 |
| 1193 | 행복이 무엇인지... | 風文 | 2014.12.05 | 7235 |
| 1192 | 혼자 있는 즐거움 | 風文 | 2014.12.07 | 6225 |
| 1191 | 여행 백일몽 | 風文 | 2014.12.07 | 7035 |
| 1190 | 소설가의 눈 | 風文 | 2014.12.07 | 6277 |
| 1189 | 죽은 돈, 산 돈 | 風文 | 2014.12.07 | 10207 |
| 1188 | 읽기와 쓰기 | 風文 | 2014.12.07 | 6137 |
| 1187 | 내가 나를 인정하기 | 風文 | 2014.12.07 | 7456 |
| 1186 | 살이 찌는 이유 | 風文 | 2014.12.08 | 7438 |
| 1185 | 칼국수 | 風文 | 2014.12.08 | 9150 |
| 1184 | 마음이 상하셨나요? | 風文 | 2014.12.08 | 7729 |
| 1183 | 손끝 하나의 친밀함 | 風文 | 2014.12.08 | 6388 |
| 1182 | 문제아 | 風文 | 2014.12.08 | 8790 |
| 1181 |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 風文 | 2014.12.11 | 10144 |
| 1180 | 무당벌레 | 風文 | 2014.12.11 | 9365 |
| 1179 | '참 좋은 당신' | 風文 | 2014.12.11 | 7709 |
| 1178 | '우리 영원히!' | 風文 | 2014.12.11 | 7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