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2 13:08

혼자서 앓는 병

조회 수 70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혼자서 앓는 병


객지에서 한 달 가까이
혼자서 감기를 앓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혼자서 병을 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자기 병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병을 앓게 되면 자신이 혼자인가
아니면 남과 함께 살고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80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925
1227 당신이 지금 서른 살이라면 風文 2014.11.25 7214
1226 관점 風文 2014.11.25 9054
1225 칫솔처럼 風文 2014.11.25 7432
1224 내 안의 절대긍정 스위치 風文 2014.11.25 9609
1223 혼란 風文 2014.11.29 9958
1222 착한 사람 정말 많다 風文 2014.11.29 9154
1221 적당한 거리 風文 2014.11.29 6721
1220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風文 2014.11.29 9566
1219 매력 있는 지도력 風文 2014.11.29 6792
1218 설거지 할 시간 風文 2014.12.01 7607
1217 불타는 단풍 風文 2014.12.01 6760
1216 놓아버림 風文 2014.12.01 7361
1215 뿌듯한 자랑 風文 2014.12.01 6220
1214 낙천성 風文 2014.12.01 8466
1213 허물 風文 2014.12.02 7546
» 혼자서 앓는 병 風文 2014.12.02 7082
1211 지금 이대로도 충분합니다 風文 2014.12.02 10202
1210 용서 風文 2014.12.02 6509
1209 승리의 서사 風文 2014.12.02 5448
1208 '우물 안 개구리' 風文 2014.12.03 11493
1207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 風文 2014.12.03 5855
1206 불사신 風文 2014.12.03 9066
1205 할 일의 발견 風文 2014.12.03 7340
1204 가을이 떠나려합니다 風文 2014.12.03 8051
1203 부모가 찌르는 비수 風文 2014.12.04 60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