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8.20 15:49

'야하고 뻔뻔하게'

조회 수 186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야하고 뻔뻔하게'


정신분석을 받을 때 면담자는 내게
'야하고 뻔뻔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그 말이 내 생의 모든 열쇠가 들어 있는
지점이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
야하고 뻔뻔해져야 한다는 명제를
삶의 당위적 목표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 김형경의《사람풍경》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93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851
3018 153세 냉동인간이 부활했다? - 냉동인간에 대하여 바람의종 2007.09.19 46471
3017 ‘옵아트’ 앞에서 인간은 천진난만한 아이가 된다! 바람의종 2007.08.15 45897
3016 '푸른 기적' 風文 2014.08.29 38790
3015 사랑이 잔혹한 이유는 에로스 신 부모 탓? 바람의종 2008.03.27 26034
3014 쥐인간의 죄책감은 유아기적 무의식부터? - 강박증에 대하여 바람의종 2007.10.10 25004
3013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형제라고? 바람의종 2007.08.09 22097
3012 세한도(歲寒圖) - 도종환 (125) 바람의종 2009.02.02 21280
3011 희망이란 風文 2013.08.20 19051
» '야하고 뻔뻔하게' 風文 2013.08.20 18615
3009 현대예술의 엔트로피 바람의종 2008.04.09 18385
3008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바람의종 2007.10.10 18380
3007 그가 부러웠다 風文 2013.08.28 17876
3006 136명에서 142명쯤 - 김중혁 윤영환 2006.09.02 17837
3005 다다이즘과 러시아 구성주의에 대하여 바람의종 2010.08.30 17668
3004 Love is... 風磬 2006.02.05 17612
3003 커피 한 잔의 행복 風文 2013.08.20 17324
3002 히틀러는 라디오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 바람의종 2008.08.05 16504
3001 자연을 통해... 風文 2013.08.20 16494
3000 흉터 風文 2013.08.28 16200
2999 젊은이들에게 - 괴테 바람의종 2008.02.01 16091
2998 신문배달 10계명 風文 2013.08.19 15278
2997 길 떠날 준비 風文 2013.08.20 15241
2996 세계 최초의 아나키스트 정당을 세운 한국의 아나키스트 바람의종 2008.07.24 15065
2995 방 안에 서있는 물고기 한 마리- 마그리트 ‘낯설게 하기’ 바람의종 2007.02.08 150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