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3 10:09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조회 수 5269 추천 수 1 댓글 0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산행을 가기 전날 저녁에는
손톱과 발톱을 깎는다. 두꺼운
장갑과 등산용 양말로 보호하긴 하지만
손발톱이 말끔하지 않으면 자칫 꺾이거나
부러지는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한다. 어쨌거나 산 앞에 섰을 때는
깨끗하고 싶다. 조금은 착하고
순진하고 싶다.
- 김별아의《괜찮다, 우리는 꽃필 수 있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082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0285 |
| 1477 | 원숭이 사냥법 | 바람의종 | 2012.08.16 | 6553 |
| 1476 | 흑자 인생 | 바람의종 | 2012.08.16 | 6951 |
| 1475 | 빛은 있다 | 바람의종 | 2012.08.14 | 6904 |
| 1474 | '내 일'을 하라 | 바람의종 | 2012.08.14 | 7526 |
| 1473 | 신념의 마력 | 바람의종 | 2012.08.14 | 6915 |
| » | 산에 오를 때는 깨끗하고 싶다 | 바람의종 | 2012.08.13 | 5269 |
| 1471 | '무의식'의 바다 | 바람의종 | 2012.08.13 | 6228 |
| 1470 | 내 인생에 불행은 없었다 | 바람의종 | 2012.08.13 | 4860 |
| 1469 | 구수한 된장찌개 | 바람의종 | 2012.08.13 | 8551 |
| 1468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12.08.01 | 10201 |
| 1467 | 불가능은 없다 | 바람의종 | 2012.07.31 | 4992 |
| 1466 | 숨어 있는 능력 | 바람의종 | 2012.07.30 | 6423 |
| 1465 | 작은 것에서부터 | 바람의종 | 2012.07.30 | 7697 |
| 1464 |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 바람의종 | 2012.07.27 | 7578 |
| 1463 | 사랑의 선물 | 바람의종 | 2012.07.26 | 6649 |
| 1462 | 사람을 남기는 장사 | 바람의종 | 2012.07.25 | 5970 |
| 1461 | 180도 역전 | 바람의종 | 2012.07.24 | 5137 |
| 1460 | 벼랑 끝에 섰을 때 잠재력은 살아난다 | 바람의종 | 2012.07.23 | 6523 |
| 1459 | 우주에서 떨어진 생각들 | 바람의종 | 2012.07.23 | 7086 |
| 1458 | 가장 빛나는 별 | 바람의종 | 2012.07.23 | 6839 |
| 1457 | '걷기가 날 살렸다' | 바람의종 | 2012.07.19 | 6462 |
| 1456 | '돈을 낙엽처럼 태운다' | 바람의종 | 2012.07.19 | 6262 |
| 1455 | 빈 마음 빈 몸 | 바람의종 | 2012.07.19 | 6271 |
| 1454 | 새벽 풀 냄새 | 바람의종 | 2012.07.16 | 6493 |
| 1453 | 산 | 바람의종 | 2012.07.16 | 5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