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5.06 13:50

내가 제일 예뻤을 때

조회 수 3882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내가 제일 예뻤을 때
거리들은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난데없는 곳에서
푸른하늘 같은 게 보이곤 했다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나는 너무나 불행했고
나는 너무나 안절부절
나는 더없이 외로웠다

-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내가 제일 예뻤을 때》(전문)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77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229
852 생애 단 한 번 바람의종 2010.05.27 2688
851 '행복한 부부'를 위하여 바람의종 2010.05.27 3829
850 도움을 청하라 바람의종 2010.05.27 2503
849 집으로... 바람의종 2010.05.19 3633
848 "저 사람, 참 괜찮다!" 바람의종 2010.05.18 3673
847 '위대한 나' 바람의종 2010.05.17 2939
846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가요? 바람의종 2010.05.15 3423
845 좋은 파동 바람의종 2010.05.14 4350
844 3년은 기본 바람의종 2010.05.13 3274
843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바람의종 2010.05.12 4891
842 이슬비 바람의종 2010.05.11 3526
841 세상 속으로 더 깊이 바람의종 2010.05.10 2406
840 저 꽃이 필 때는 바람의종 2010.05.08 4470
839 당신의 고유한 주파수 바람의종 2010.05.07 2431
»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바람의종 2010.05.06 3882
837 연둣빛 어린잎 바람의종 2010.05.05 3327
836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바람의종 2010.05.05 3633
835 조용한 응원 바람의종 2010.05.05 5606
834 사랑의 혁명 바람의종 2010.05.05 3003
833 '비교' 바람의종 2010.04.29 4168
832 영광의 상처 바람의종 2010.04.28 2610
831 언제든 자유로우라 바람의종 2010.04.27 3318
830 우주는 서로 얽혀 있다 바람의종 2010.04.26 4618
829 한 다발의 시린 사랑얘기 2/2 바람의종 2010.04.25 5803
828 한 다발의 시린 사랑얘기 1/2 바람의종 2010.04.24 52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