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12.30 08:51

아남 카라

조회 수 5916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남 카라'


아일랜드에는 유럽의 인디언이라 불리는
켈트 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사랑과 영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었다. 고대 켈트 어의 '아남 카라'는
영혼의 동반자를 일컫는 말이다. 수많은 생을 거치면서
어느 시간대, 어느 공간대에서나 함께해 온 존재,
원래 같은 흙이었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
자기 삶의 숨은 비밀을 열어 보일 수 있는 사람,
나아가 영적인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
그가 곧 영혼의 동반자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72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547
352 세 가지 즐거움 - 도종환 (117) 바람의종 2009.01.23 6293
351 새해 산행 - 도종환 (116) 바람의종 2009.01.23 6211
350 집 짓는 원칙과 삶의 원칙 - 도종환 (115) 바람의종 2009.01.23 4854
349 출발점 - 도종환 (114) 바람의종 2009.01.23 4677
348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바람의종 2008.12.30 4532
347 남들도 우리처럼 사랑했을까요 바람의종 2008.12.30 6345
» 아남 카라 바람의종 2008.12.30 5916
345 따뜻한 상징 - 도종환 (113) 바람의종 2008.12.30 5447
344 어떤 이가 내게 정치소설가냐고 물었다 - 이외수 바람의종 2008.12.28 8850
343 눈 - 도종환 (112) 바람의종 2008.12.27 7691
342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바람의종 2008.12.27 8128
341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바람의종 2008.12.26 5445
340 외물(外物) 바람의종 2008.12.26 6258
339 예수님이 오신 뜻 - 도종환 (111) 바람의종 2008.12.26 5212
338 자랑스런 당신 바람의종 2008.12.23 7421
337 진흙 속의 진주처럼 바람의종 2008.12.23 8758
336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바람의종 2008.12.23 5713
335 일곱 번씩 일흔 번의 용서 - 도종환 (110) 바람의종 2008.12.23 4692
334 초겨울 - 도종환 (109) 바람의종 2008.12.23 8083
333 슬픔의 다음 단계 바람의종 2008.12.19 5187
332 굿바이 슬픔 바람의종 2008.12.18 7756
331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108) 바람의종 2008.12.18 7192
330 사랑을 받고 큰 아이가 사랑을 베풀 줄 안다 바람의종 2008.12.17 5409
329 젊은 친구 바람의종 2008.12.17 5107
328 따뜻한 사람의 숨결 - 도종환 (107) 바람의종 2008.12.15 52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