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0 22:07
그대 이제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조회 수 5915 추천 수 14 댓글 0
그대 이젠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어딘가 가슴 한 켠에 쓸쓸함이 묻어
지새우는 그대
아침을 여는 저 한 줄기 햇살처럼
세상을 열어보라
빛나는 이름 아니어도
그 한 줄기 마음으로
이젠 세상 앞에 서서
세상 가득 꽃빛으로
세상 가득 별빛으로
채우리라는 그대의 꿈
이젠 말할 때가 아닌가
*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95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820 |
252 | 좋은 생각, 나쁜 생각 | 바람의종 | 2008.10.22 | 8730 |
251 | 아,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인가 - 도종환 (84) | 바람의종 | 2008.10.22 | 5119 |
250 | 행복의 양(量) | 바람의종 | 2008.10.20 | 6426 |
» | 그대 이제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 바람의종 | 2008.10.20 | 5915 |
248 | 참 좋은 글 - 도종환 (83) | 바람의종 | 2008.10.20 | 6521 |
247 | 단풍 - 도종환 (82) | 바람의종 | 2008.10.17 | 9216 |
246 | 고적한 날 - 도종환 (81) | 바람의종 | 2008.10.17 | 6967 |
245 | 전혀 다른 세계 | 바람의종 | 2008.10.17 | 8003 |
244 | 약속 시간 15분 전 | 바람의종 | 2008.10.17 | 7165 |
243 | 가끔은 보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 바람의종 | 2008.10.17 | 6179 |
242 | 내 인생의 걸림돌들 | 바람의종 | 2008.10.17 | 6960 |
241 | 하느님의 사랑, 우리의 사랑 - 도종환 (80) | 바람의종 | 2008.10.13 | 7530 |
240 | 성인(聖人)의 길 | 바람의종 | 2008.10.13 | 5526 |
239 | 최고의 유산 | 바람의종 | 2008.10.11 | 6573 |
238 | 저녁 무렵 - 도종환 (79) | 바람의종 | 2008.10.10 | 8150 |
237 | 내면의 싸움 | 바람의종 | 2008.10.10 | 5655 |
236 |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 바람의종 | 2008.10.10 | 6445 |
235 |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 바람의종 | 2008.10.10 | 7890 |
234 | 들국화 한 송이 - 도종환 (78) | 바람의종 | 2008.10.09 | 9002 |
233 | 슬픔이 없는 곳 | 바람의종 | 2008.10.07 | 6322 |
232 | 각각의 음이 모여 | 바람의종 | 2008.10.07 | 7674 |
231 | 여백 - 도종환 (77) | 바람의종 | 2008.10.07 | 11492 |
230 |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 | 바람의종 | 2008.10.04 | 7247 |
229 |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76) | 바람의종 | 2008.10.04 | 5409 |
228 | 바로 지금 | 바람의종 | 2008.10.01 | 5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