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501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4.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 '눈꼽'의 어원>

  '꼽'자가 들어간 단어를 생각해 보시지요. '눈꼽, 배꼽, 손꼽' 등이 있습니다. 이때의 '눈'  '배' '손'이야 모르실 리 없겠지요. 그런데  '꼽'은 무슨 뜻일까요?
  '꼽'은 원래 '곱'으로서, 이때의 '곱'은 '기름'이란  뜻입니다. 이 '곱'은 '곱창'에도 남아 있습니다. '곱창'이 '기름 덩어리'임을 모르실 리 없겠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 '성냥'은 원래 한자어...'석뉴황'이 음운변화를 겪은 것 風磬 2007.01.17 3595
95 우리말의 상상력 1 - 12. 울림과 진실 (1/3) 바람의종 2009.07.06 3566
94 '우물'은 '움물'에서 나온 말. 곧 '움'에서 나오는 '물' 風磬 2006.12.19 3557
93 우리말의 상상력- 3. 밥이 하늘 바람의종 2010.02.12 3550
92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임과 해우러름 바람의종 2009.10.27 3546
91 우리말의 상상력- 3. 옷이 날개인가 / 겨레와 한 몸 되기 바람의종 2010.02.15 3545
90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스승은 거룩한 교황 바람의종 2009.10.28 3540
89 '마땅하다'는 고유어에 한자어가 붙어서 생긴 말 바람의종 2007.01.24 3529
88 우리말의 상상력 2 - 1. 낙동강과 가야 바람의종 2009.07.13 3527
87 우리말의 상상력 2 - 1. 금강(錦江), 그 영원한 어머니 바람의종 2009.07.10 3527
86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옛 조선의 맥, 춘천 바람의종 2009.11.03 3522
85 우리말의 상상력 1 - 2. 굿과 혈거생활 (2/4) 바람의종 2009.05.04 3522
84 우리말의 상상력 2 - 2. 말 달리던 선구자 바람의종 2010.01.09 3510
83 우리말의 상상력 1 - 5. 물의 순환 (2/2) 바람의종 2009.05.26 3509
82 '미역국을 먹다'는 여러가지 어원이 있습니다. 風磬 2006.12.15 3507
»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風磬 2006.10.19 3501
80 식기 용어 - 뚝배기보다는 장맛 바람의종 2008.03.28 3493
79 우리말의 상상력 1 - 7. 아이와 알 바람의종 2009.05.30 3490
78 여성의 이름 - 언년이, 영자, 정숙, 한송이 바람의종 2008.07.21 3489
77 '무좀'의 '좀'은 벌레이름...'좀도둑'의 '좀'은 '조금'의 준말 風磬 2006.12.30 3485
76 우리말의 상상력 1 - 8. 힘과 해 (1/2) 바람의종 2009.05.31 3484
75 우리말의 상상력 2 - 1. 영산강과 용, 섬진강과 두꺼비 바람의종 2009.09.01 3462
74 명절, 절후 용어 2 - 한가위, 수릿날 아으 동동다리 바람의종 2008.04.04 3448
73 우리말의 상상력 2 - 2. 치악의 말미암음 바람의종 2009.12.14 3444
72 우리말의 상상력 1 - 4. 돌과 원운동 (2/2) 바람의종 2009.05.20 34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