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410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칭송'과 '칭찬'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오늘 이순규 씨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낭떠러지'와 '벼랑'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  한마디 언급하신 것입니다.  '낭떠러지'는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일컫는 단어이고 '벼랑'은 아래에서 위를 쳐다 보았을 때 일컫는 단어가 아니냐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순규 씨의 의견이  맞는 것 같아서, 여기에 그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이순규 씨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음동의어의 차이도 가능한 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대 '칭찬'과 '칭송'이 어떻게 다른가 하는 것 등을 말입니다. 여기에 답을 쓰지요. '칭송'은 여러  사람이, '칭찬'은 한 사람이 하는 행동에 대해 쓰는 단어입니다.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학독'은 원래 '확독' 風磬 2006.11.26 7367
20 우리말의 상상력2 - 4. 길 쓸 별의 노래 바람의종 2010.03.04 8464
19 우리말의 상상력2 - 4. 먼 눈 뜨기와 천수관음(千手觀音) 바람의종 2010.03.09 8881
18 우리말의 상상력2 - 4. 돌아 간 누이를 위한 노래, 제망매가 바람의종 2010.03.07 8890
17 우리말의 상상력 2 - 빌면 무쇠도 녹는다, 믿음의 소리갈 바람의종 2010.03.19 8900
16 우리말의 상상력2 - 4. 도솔가의 뒤안 바람의종 2010.03.05 8969
15 우리말의 상상력 2 - 웃으면 젊어진다고 바람의종 2010.03.15 9159
14 우리말의 상상력2 - 4. 경덕왕과 찬기파랑가 바람의종 2010.03.06 9236
13 우리말의 상상력2 - 4. 마음의 귀, 처용의 노래 바람의종 2010.03.02 9594
12 우리말의 상상력- 4. 원망(怨望)의 노래와 잣나무 바람의종 2010.03.08 9701
11 우리말의 상상력2 - 4. 고리모양의 어우름, 한라산 바람의종 2010.03.10 9768
10 우리말의 상상력- 3. 고향의 봄은 어디에 바람의종 2010.02.25 10014
9 우리말의 상상력- 4. 금란굴과 지모신(地母神) 바람의종 2010.02.28 10148
8 우리말의 상상력- 4. 원왕생(願往生)의 그리움 바람의종 2010.03.03 10244
7 우리말의 상상력 2 - 술과 푸닥거리, 꽃 이바지 바람의종 2010.03.16 10474
6 우리말의 상상력 2 - 들온 말 쓰기와 말글 한 누리 바람의종 2010.03.12 10926
5 우리말의 상상력 2 - 4. 나라 사랑의 꽃, 무궁화여 바람의종 2010.03.30 11400
4 우리말의 상상력 2 - 굴살이와 굿 바람의종 2010.03.22 11713
3 우리말의 상상력 2 - 4. 바람의 노래 - 풍요(風謠) 바람의종 2010.04.02 12485
2 우리말의 상상력 2 - 죽음의 소리 보람 1 바람의종 2010.03.23 12875
1 우리말의 상상력 2 - 4. 새와 산, 태양 숭배의 고리 바람의종 2010.04.03 143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