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692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성가시다'는 원래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

  우리가 늘 사용하는 단어 중에 '성가시다'는 말이 있지요. '귀찮다, 괴롭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원래는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얼굴이 성가시다'(현대 철자법으로 고쳤습니다)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모든 것이 귀찮아지겠지요.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 애국가 가사 중의 '남산'은 '앞산'이란 의미 風磬 2007.01.15 4162
95 '곰보'는 '곪다'의 '곪-'에 접미사 '-보'가 붙어서 된 말 風磬 2007.01.14 3937
» '성가시다'는 원래 '파리하다, 초췌하다'는 뜻 風磬 2007.01.12 5692
93 '가물치'는 '검은 고기'라는 뜻 風磬 2007.01.11 4338
92 '귀고리'는 귀에 거는 '고리'...'귀거리'는 틀린 말 風磬 2007.01.10 3682
91 '여자무당' -> '임금의 선생님' -> '스승'으로 의미 변화 風磬 2007.01.03 3505
90 언어코드로 보는 '돼지'의 다양한 의미 風磬 2007.01.03 3211
89 '시냇물'은 '실'+'내'+'물'이 합쳐서 생긴 말 風磬 2007.01.02 3117
88 식사 후 "양이 찼느냐?"에서 '양'은 '위장'의 '위'에 해당하는 토박이말 風磬 2007.01.01 3500
87 '결혼하다'와 '혼인하다'는 본래 다른 뜻이었습니다 風磬 2006.12.31 3482
86 '무좀'의 '좀'은 벌레이름...'좀도둑'의 '좀'은 '조금'의 준말 風磬 2006.12.30 3217
85 '곶감'은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 風磬 2006.12.29 3474
84 '숨바꼭질'의 '숨'은 '숨 쉬다'의 '숨'...'숨 + 바꿈 + 질' 風磬 2006.12.27 3610
83 '클랙션'(경적)도 상표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風磬 2006.12.26 3237
82 '마요네즈'는 스페인 항구도시 '마욘'의 특산품 風磬 2006.12.25 3875
81 '메리야스'(내의)는 어디에서 나온 말일까요? 風磬 2006.12.23 3067
80 '바바리 코트'는 상표에서 나온 말 風磬 2006.12.22 3225
79 '고독'이란 말을 함부로 말씀하지 마셔요. 風磬 2006.12.21 5159
78 '원숭이'를 '잔나비'라고 하는 까닭을 아셔요? 風磬 2006.12.20 3214
77 '우물'은 '움물'에서 나온 말. 곧 '움'에서 나오는 '물' 風磬 2006.12.19 3383
76 '가게'는 널판지로 만든 시렁에 물건을 진열하여 놓고 파는 곳 風磬 2006.12.18 3889
75 '호치키스'는 기관총을 발명한 미국 발명가 이름 風磬 2006.12.17 4099
74 '미역국을 먹다'는 여러가지 어원이 있습니다. 風磬 2006.12.15 3341
73 '감기'는 옛날에 '고뿔'이라고 불렀습니다. 곧 '코에 불(열)이 난다는 뜻 風磬 2006.12.14 3844
72 '옛날 옛적 고리짝에'는 '옛날 옛적 고려 적에'의 뜻 風磬 2006.12.13 43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