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346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꿩 먹고 알 먹고'가 '일석이조'란 의미로 쓰이는 까닭은?

  꿩 먹고  알 먹고'란 말은 '일석이조'란  의미로 자주 쓰이는 말이지요. 왜 그러한 말이 나왔을까요?  꿩처럼 주위의 소리에 민감한 동물도 드물 것입니다. 사람이 가까이 가는 소리만 들으면 금방 튀어 날라가 버리지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알을 품고 있을 경우입니다. 알에 대한 모성애가 강합니다. 꿩을 기르고 있는 곳이 있으면 한 번쯤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알을 품고 있는 꿩을 발견하면, 꿩도 잡고 알도 구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꿩 먹고 알 먹고'란 말이 나온 것입니다.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1. No Image 02Nov
    by 風磬
    2006/11/02 by 風磬
    Views 3845 

    '사냥'의 어원에 대한 부연설명

  2. No Image 14Nov
    by 風磬
    2006/11/14 by 風磬
    Views 3176 

    '사냥'은 원래 한자어

  3. No Image 29Nov
    by 風磬
    2006/11/29 by 風磬
    Views 4120 

    '사꾸라'는 일본어...말고기를 뜻합니다

  4. No Image 16Sep
    by 風磬
    2006/09/16 by 風磬
    Views 4691 

    '보신탕'은 이승만 정권 시절에 생긴 말...그 이전에는 '개장국'

  5. No Image 05Nov
    by 風磬
    2006/11/05 by 風磬
    Views 4069 

    '베개'를 전북지방에서는 '비개' '벼개'라고도 합니다.

  6. No Image 09Dec
    by 風磬
    2006/12/09 by 風磬
    Views 4033 

    '박쥐'의 '박'은 '눈이 밝다'의 '밝-'

  7. No Image 22Dec
    by 風磬
    2006/12/22 by 風磬
    Views 3311 

    '바바리 코트'는 상표에서 나온 말

  8. No Image 15Dec
    by 風磬
    2006/12/15 by 風磬
    Views 3432 

    '미역국을 먹다'는 여러가지 어원이 있습니다.

  9. No Image 30Dec
    by 風磬
    2006/12/30 by 風磬
    Views 3366 

    '무좀'의 '좀'은 벌레이름...'좀도둑'의 '좀'은 '조금'의 준말

  10. No Image 23Dec
    by 風磬
    2006/12/23 by 風磬
    Views 3220 

    '메리야스'(내의)는 어디에서 나온 말일까요?

  11. No Image 06Nov
    by 風磬
    2006/11/06 by 風磬
    Views 4004 

    '멀국/말국'은 전라도 방언...'국물'이 표준어

  12. No Image 19Jan
    by 風磬
    2007/01/19 by 風磬
    Views 4397 

    '먹거리'는 옳지 않은 말...그 까닭은?

  13. No Image 25Dec
    by 風磬
    2006/12/25 by 風磬
    Views 4010 

    '마요네즈'는 스페인 항구도시 '마욘'의 특산품

  14. No Image 24Jan
    by 바람의종
    2007/01/24 by 바람의종
    Views 3468 

    '마땅하다'는 고유어에 한자어가 붙어서 생긴 말

  15. No Image 30Nov
    by 風磬
    2006/11/30 by 風磬
    Views 4105 

    '마누라'는 원래 '임금이나 왕후를 일컫는 극존칭'

  16. No Image 06Dec
    by 風磬
    2006/12/06 by 風磬
    Views 4031 

    '딴따라패'는 영어 'tantara'의 음을 빌려 온 것

  17. No Image 07Nov
    by 風磬
    2006/11/07 by 風磬
    Views 4518 

    '대리다' '대리미'는 전북 지방의 방언입니다.

  18. No Image 16Nov
    by 風磬
    2006/11/16 by 風磬
    Views 3898 

    '다니다'는 원래 '달려 간다'는 뜻

  19. No Image 19Oct
    by 風磬
    2006/10/19 by 風磬
    Views 3391 

    '눈꼽'의 '꼽'은 원래 '곱'...'곱'은 '기름'이란 뜻

  20. No Image 20Nov
    by 風磬
    2006/11/20 by 風磬
    Views 4199 

    '눈 위에서 달리는 말'이 '썰매'의 어원

  21. No Image 22Jan
    by 바람의종
    2007/01/22 by 바람의종
    Views 3654 

    '노래' '놀이' '노름'은 한 가지에서 나온 단어

  22. No Image 18Jan
    by 風磬
    2007/01/18 by 風磬
    Views 4434 

    '노들강변'은 '노량진 나루터'를 말하는 고유명사 ...버드나무와 상관없어

  23. No Image 30Oct
    by 風磬
    2006/10/30 by 風磬
    Views 3546 

    '낮다'의 어간 '낮'에 '-브다'가 붙어 생긴말 --> 나쁘다

  24. No Image 27Nov
    by 風磬
    2006/11/27 by 風磬
    Views 4346 

    '꿩 먹고 알 먹고'가 '일석이조'란 의미로 쓰이는 까닭은?

  25. No Image 07Dec
    by 風磬
    2006/12/07 by 風磬
    Views 4297 

    '깡패'에는 두가지 어원설이 있습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