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402 추천 수 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칭송'과 '칭찬'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오늘 이순규 씨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제가 '낭떠러지'와 '벼랑'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에 대해  한마디 언급하신 것입니다.  '낭떠러지'는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일컫는 단어이고 '벼랑'은 아래에서 위를 쳐다 보았을 때 일컫는 단어가 아니냐는 의견이었습니다.  이순규 씨의 의견이  맞는 것 같아서, 여기에 그  의견을 소개했습니다. 이순규 씨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음동의어의 차이도 가능한 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대 '칭찬'과 '칭송'이 어떻게 다른가 하는 것 등을 말입니다. 여기에 답을 쓰지요. '칭송'은 여러  사람이, '칭찬'은 한 사람이 하는 행동에 대해 쓰는 단어입니다.


 


 


홍 윤 표 (단국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이 태 영 [전북대 국문과 교수, 국어정보학회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 '곧다'와 '굳다'에서 나온 '꼿꼿하다'와 '꿋꿋하다' 風磬 2006.10.22 4493
220 '자유'는 일본어에서 온 말이 아니라 중국의 '백화문'에서 온 말 風磬 2006.09.07 4492
219 우리말의 속살 - 임신, 출산 용어 삼신 할머니는 노여움을 푸소서 바람의종 2008.03.16 4472
218 철원과 한탄강 - 큰 여울 줄기 따라 한탄의 전설이 바람의종 2008.07.31 4468
217 '씨름'은 옛말 '힐후다'에서 나온 말 風磬 2006.09.07 4467
216 16. '무지개'는 '물'로 된 '문'이라는 뜻 風磬 2006.10.05 4451
215 '지아비' '지어미'의 '지'는 '집'...곧 '집아비, 집어미'의 뜻 風磬 2007.01.20 4430
214 우리말의 상상력 1 - 11. 고움과 원형(圓形) 바람의종 2009.06.30 4428
213 '대리다' '대리미'는 전북 지방의 방언입니다. 風磬 2006.11.07 4422
212 동사는 사라지고 명사만 남은 '기침'의 어원 風磬 2006.10.23 4414
211 '집사람'은 본래 '가족'이란 뜻 風磬 2006.11.19 4410
210 엄마, 아빠에서 "어이 어이"까지 바람의종 2008.03.19 4404
» 낭떠러지, 벼랑 & 칭송, 칭찬 風磬 2006.09.14 4402
208 '수저'는 '숫가락'과 '젓가락'이 쳐진 말 風磬 2006.09.07 4393
207 17. '닭의알'-->'닭이알'-->'달걀'......'달걀'은 토박이말 風磬 2006.10.06 4389
206 '옛날 옛적 고리짝에'는 '옛날 옛적 고려 적에'의 뜻 風磬 2006.12.13 4359
205 '가물치'는 '검은 고기'라는 뜻 風磬 2007.01.11 4352
204 우리말의 상상력- 3. 울 안의 복숭아나무, 기다림의 미학(美學) 바람의종 2010.02.23 4324
203 섬유회사 '코오롱'은 '코리아'+'나이롱' 風磬 2006.11.28 4320
202 '학독'이란 단어의 뜻을 아십니까? 風磬 2006.11.10 4310
201 '노들강변'은 '노량진 나루터'를 말하는 고유명사 ...버드나무와 상관없어 風磬 2007.01.18 4307
200 "구실을 삼다"와 "사람 구실을 못한다"에서 風磬 2006.10.25 4298
199 '새'는 '동쪽'의 의미...'샛별'은 동쪽에 제일 먼저 뜨는 별 風磬 2006.11.11 4273
198 '먹거리'는 옳지 않은 말...그 까닭은? 風磬 2007.01.19 4268
197 '지붕'은 '집'의 '위'란 뜻 風磬 2006.10.28 42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