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량(假量)
‘다섯 사람 정도´, ‘40세 정도´. ‘정도´는 이렇게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그쯤의 분량이라는 뜻을 전한다. ‘-가량´도 이 ‘정도´와 비슷한 의미를 지녔다. 품사는 다르다. ‘정도´는 명사이고 ‘-가량´은 접미사다. ‘-쯤´과 같은 품사고 의미도 비슷하다. 두 음절이고 의존명사적이어서 띄어 쓰는 예가 많으나 접사이니 붙인다. ‘10%가량´, ‘30세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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