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684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몇 일’이 아니고 ‘며칠’인 이유

‘며칠’은 ‘그 달의 몇 째 날’과 ‘몇 날(동안)’이라는 뜻이 있다.‘오늘이 몇 월 며칠이지?’에서는 앞의 의미다. 여기서 ‘며칠’은 ‘몇 일’의 유혹을 받는다. 논리적으로 ‘몇 일’이 타당해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몇 월’을 (며)로 발음하듯 ‘몇 일’은 (며딜)로 소리 나야 한다. 우리는 (며칠)로 소리를 내 왔고, 이것이 표준어가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557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205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6938
198 ‘시끄러워!’, 직연 風文 2022.10.25 985
197 ‘수놈’과 ‘숫놈’ 風文 2024.05.08 48
196 ‘선진화’의 길 風文 2021.10.15 819
195 ‘사흘’ 사태, 그래서 어쩌라고 風文 2022.08.21 1024
194 ‘빼또칼’과 ‘총대가정’ 바람의종 2010.06.08 12449
193 ‘붇다’와 ‘붓다’의 활용 바람의종 2010.01.14 11759
192 ‘부럽다’의 방언형 바람의종 2007.10.11 8716
191 ‘부끄부끄’ ‘쓰담쓰담’ 風文 2023.06.02 929
190 ‘바드민톤’과 ‘아수한 이별’ 바람의종 2010.04.23 11755
189 ‘물멀기’와 ‘싸다’ 바람의종 2010.05.17 12826
188 ‘모라’와 마을 바람의종 2008.02.10 7665
» ‘몇 일’이 아니고 ‘며칠’인 이유 바람의종 2009.12.01 10684
186 ‘며칠’과 ‘몇 일’ 風文 2023.12.28 619
185 ‘머스트 해브’와 ‘워너비’ 風文 2024.03.27 834
184 ‘맞다’와 ‘맞는다’, 이름 바꾸기 風文 2022.09.11 621
183 ‘말밭’을 가꾸자 바람의종 2011.11.11 8765
182 ‘막하다’ 바람의종 2008.01.06 7937
181 ‘로서’와 ‘로써’ 바람의종 2009.12.04 9862
180 ‘렷다’ 바람의종 2010.04.27 9464
179 ‘뛰다’와 ‘달리다’ 바람의종 2007.11.05 5343
178 ‘때식을 번지다’와 ‘재구를 치다’ 바람의종 2010.05.07 13205
177 ‘돌미’와 ‘살미’ 바람의종 2008.02.01 78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