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4.02 07:03

한 손

조회 수 10758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 손

본뜻 : 물건 두 개를 한 단위로 세는 것을 말한다.  본래는 생선뿐만 아니라 배추, 미나리 등을 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생선 두 마리를 세는 단위로만 쓰인다. 배추나 미나리 등의 채소는 짚으로 묶어서 '한 단'이라는 단위를 쓴다.

바뀐 뜻 : 보통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를 한 손에 쥘 수 있다고 하여 한 손이라고 한다. 생선을 소금에 절인 자반 같은 것은 내장을 다 빼고 큰 고기 안에 작은 것을 넣어 '굴비 한 손' '고등어 한 손'이라고 부른다.

  "보기글"
  -얘야, 오늘 장에 가거든 굴비 한 손만 사 오거라
  -고등어 한 손에 얼마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3856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034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5532
3256 한(限) 바람의종 2010.06.01 11844
» 한 손 바람의종 2007.04.02 10758
3254 한 두름, 한 손 風文 2024.01.02 915
3253 한 가닥 하다 바람의종 2009.12.14 10407
3252 학을 떼다, 염병, 지랄 바람의종 2010.02.09 19001
3251 학을 떼다 바람의종 2008.02.01 10490
3250 학여울 바람의종 2009.03.31 10425
3249 학부모 / 학부형 바람의종 2010.09.29 13862
3248 하지 말아라, 하지 마라 바람의종 2010.03.16 12337
3247 하영 먹어마씀! 바람의종 2009.09.06 9273
3246 하염없다 바람의종 2007.04.01 10809
3245 하여, 하였다 바람의종 2010.01.28 9254
3244 하모, 갯장어, 꼼장어, 아나고, 붕장어 바람의종 2010.07.19 18041
3243 하릴없이, 할 일 없이 바람의종 2012.10.30 13262
3242 하릴없다와 할 일 없다 바람의종 2010.03.08 13251
3241 하룻강아지 / 밥약 風文 2020.05.29 1459
3240 하룻강아지 바람의종 2010.03.22 12090
3239 하루살이 바람의종 2007.04.01 9461
3238 하락세로 치닫다 바람의종 2009.02.05 13103
3237 하더란대두 바람의종 2009.05.30 7123
3236 하늘말라리아? 바람의종 2008.04.27 8737
3235 하느라고, 하노라고 바람의종 2011.12.26 109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