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11.07 20:18

사면초가

조회 수 8003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면초가

  본뜻 : 초나라 항우가 한나라 유방과 싸울 때의 일이다. 항우가 유방의 군사에게 포위되었을 때, 유방은 한나라 군사들에게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 오자 항우는 초나라 백성이 모두 붙잡혀 포로가 된 줄 알고, 전세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기울어졌음을 절감했다 한 데서 나온 말이다.

  바뀐 뜻 : 주위가 온통 적과 반대자로 둘러싸여 있고 단 한 사람의 동조자도 없는 매우 어려운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북한이 그렇게 고집을 부리다간 조만간 사면초가에 봉착하고 말 거야
  -그 동안 도와주던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빚쟁이들만 득실거리니 이거야말로 사면초가지 뭡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5075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9727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12161
1698 삘건색 바람의종 2010.06.08 9464
1697 사겨, 사귀어, 부셔, 부숴 바람의종 2010.04.18 12110
1696 사과의 법칙, ‘5·18’이라는 말 風文 2022.08.16 1087
1695 사근사근하다 風磬 2006.12.26 8053
1694 사날, 나달 바람의종 2009.08.02 6620
1693 사동사 바람의종 2010.01.28 8664
1692 사또 風磬 2006.12.26 7080
1691 사라져 가는 한글 간판 風文 2024.01.06 1291
1690 사라져가는 언어(1) 바람의종 2007.10.26 6521
1689 사라져가는 언어(2) 바람의종 2007.10.31 7252
1688 사라진 아빠들 / 피빛 선동 風文 2020.07.19 2275
1687 사람 바람의종 2007.12.21 6728
1686 사람 file 바람의종 2009.12.21 10957
1685 사람 이름 짓기 바람의종 2010.01.26 11359
1684 사람, 동물, 언어 / 언어와 인권 風文 2022.07.13 1165
1683 사랑금이 file 바람의종 2009.07.14 5454
1682 사룀 바람의종 2008.07.24 7249
1681 사룀글투 바람의종 2008.07.29 6509
1680 사리 바람의종 2010.08.26 10943
1679 사리 바람의종 2011.11.11 9832
1678 사리 風磬 2006.12.26 8535
1677 사리 바람의종 2009.08.05 67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57 Next
/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