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알고주알
본뜻 : 미주알은 항문에 닿아 있는 창자의 끝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사람 속의 처음부터 맨 끝부분까지 속속들이 훑어본다는 뜻이다. '고주알'은 별 뜻 없이 운율을 맞추기 위해 덧붙인 말이다.
바뀐 뜻 : 아주 사소한 일까지 따지면서 속속들이 캐고 드는 모양이나 어떤 일을 속속들이 얘기하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시시콜콜히'가 있다
"보기글"
-자기 어린 시절 얘기까지 미주알고주알 해대는데 정말 두 손 들겠더라구
-내 신상 명세를 미주알고주알 캐묻는데 짜증이 버럭 나더라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435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1102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5847 |
2002 | 미소를 띠다 / 미소를 띄우다 | 바람의종 | 2009.05.29 | 14131 |
2001 | 미스킴라일락 | 바람의종 | 2008.08.28 | 7688 |
2000 | 미어지다 | 風磬 | 2006.11.26 | 8191 |
1999 | 미이라, 링겔 | 바람의종 | 2008.12.12 | 9120 |
1998 | 미인계 | 바람의종 | 2007.07.06 | 6986 |
» | 미주알고주알 | 風磬 | 2006.11.26 | 7393 |
1996 | 미주알고주알 밑두리콧두리 | 바람의종 | 2010.01.22 | 9470 |
1995 | 미치광이풀 | 바람의종 | 2008.07.04 | 5737 |
1994 | 미혼남·미혼녀 | 바람의종 | 2007.11.02 | 9637 |
1993 | 민들레 홀씨 | 바람의종 | 2009.07.16 | 7036 |
1992 | 민원 | 바람의종 | 2009.07.18 | 6111 |
1991 | 민초, 백성, 서민 | 바람의종 | 2009.09.22 | 11521 |
1990 | 믿그리 | 바람의종 | 2009.06.11 | 6269 |
1989 | 믿음 | 바람의종 | 2009.09.18 | 7754 |
1988 | 믿음직하다, 믿음 직하다 | 바람의종 | 2010.05.11 | 10235 |
1987 | 밀랍인형 | 바람의종 | 2007.11.04 | 10762 |
1986 | 밀월 | 바람의종 | 2007.07.06 | 8758 |
1985 | 밑과 아래 | 바람의종 | 2008.03.01 | 7291 |
1984 | 바가지를 긁다 | 바람의종 | 2008.01.08 | 8669 |
1983 | 바꼈다 | 바람의종 | 2008.09.03 | 7504 |
1982 | 바꾸다, 고치다 | 바람의종 | 2010.04.10 | 7402 |
1981 | 바늘방석 | 風磬 | 2006.11.26 | 7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