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11.30 06:38

(밤)참

조회 수 6049 추천 수 6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밤)참

본뜻 : 원래'참'이란 말은 옛날에 역말을 타고 가는 곳을 이르는 역참에서 나온 말이다. 요즘은 우편, 통신 제도와 다름없는 옛날 파발마 제도에서 역말을 갈아타기도 하고 한숨 돌리며 쉬기도 했던 곳이 역참이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바뀐 뜻 :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로 뜻이 확대된 말 중에 하나다.  '길을 가다 쉬는 곳''일을 하다 쉬는 시간' 나아가서는 '일하는 사이에 먹는 음식'이라는 뜻까지 포함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주로 밤참, 저녁참, 새참 등 일하는 중간 중간에 간단히 허기를 끄기 위해 먹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쓴다.

  "보기글"
  -공부하다가 배고플 때 먹는 밤참으로는 라면을 따라갈 것이 없다구
  -새참 먹는 맛에 모내기 하는 거 아니겠어?


 


  1. No Image notice by 바람의종 2006/09/16 by 바람의종
    Views 33057 

    ∥…………………………………………………………………… 목록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3. No Image notice by 風磬 2006/09/09 by 風磬
    Views 194543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4. No Image 27Sep
    by 바람의종
    2009/09/27 by 바람의종
    Views 14872 

    '전(全), 총(總)' 띄어쓰기

  5. No Image 05Aug
    by 바람의종
    2009/08/05 by 바람의종
    Views 9050 

    '지'의 띄어쓰기

  6. No Image 18Sep
    by 바람의종
    2008/09/18 by 바람의종
    Views 8619 

    '첫'과 '처음'

  7. No Image 13Oct
    by 바람의종
    2007/10/13 by 바람의종
    Views 7518 

    (공장)부지

  8. No Image 16Nov
    by 風磬
    2006/11/16 by 風磬
    Views 6831 

    (뒷)바라지

  9. No Image 30Nov
    by 風磬
    2006/11/30 by 風磬
    Views 6049 

    (밤)참

  10. No Image 20Jun
    by 바람의종
    2010/06/20 by 바람의종
    Views 10294 

    -가량(假量)

  11. No Image 14May
    by 風文
    2020/05/14 by 風文
    Views 1387 

    -분, 카울

  12. No Image 14Aug
    by 바람의종
    2010/08/14 by 바람의종
    Views 8915 

    -스럽다

  13. No Image 21Jun
    by 風文
    2020/06/21 by 風文
    Views 1501 

    -시- ① / -시- ②

  14. No Image 23Jan
    by 바람의종
    2010/01/23 by 바람의종
    Views 9177 

    -씩

  15. No Image 30May
    by 바람의종
    2012/05/30 by 바람의종
    Views 11206 

    -지기

  16. No Image 07Aug
    by 바람의종
    2009/08/07 by 바람의종
    Views 9418 

    -화하다, -화되다

  17. No Image 18Apr
    by 風文
    2023/04/18 by 風文
    Views 810 

    1.25배속 듣기에 사라진 것들

  18. No Image 19Dec
    by 바람의종
    2010/12/19 by 바람의종
    Views 12708 

    12바늘을 꿰맸다

  19. No Image 17Jul
    by 風文
    2022/07/17 by 風文
    Views 717 

    1도 없다, 황교안의 거짓말?

  20. No Image 20Sep
    by 風文
    2022/09/20 by 風文
    Views 523 

    1일1농 합시다, 말과 유학생

  21. No Image 16May
    by 風文
    2020/05/16 by 風文
    Views 945 

    24시 / 지지지난

  22. No Image 21Jul
    by 風文
    2022/07/21 by 風文
    Views 669 

    3인칭은 없다, 문자와 일본정신

  23. No Image 15Sep
    by 風文
    2022/09/15 by 風文
    Views 1035 

    4·3과 제주어, 허버허버

  24. No Image 06Jun
    by 風文
    2020/06/06 by 風文
    Views 1330 

    8월의 크리스마스 / 땅꺼짐

  25. No Image 13May
    by 윤안젤로
    2013/05/13 by 윤안젤로
    Views 27600 

    CCTV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