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1.26 15:11

구메구메

조회 수 10714 추천 수 2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구메구메

‘구멍’의 옛말은 ‘구메’다. 일부 합성어에 아직 형태가 남아 있다. 옥에 갇힌 죄수에게 벽 구멍으로 몰래 주는 밥 ‘구메밥’, 작은 규모로 짓는 농사 ‘구메농사’, 널리 알리지 않고 하는 혼인 ‘구메혼인’에서 보인다. 구멍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구메’가 중첩된 ‘구메구메’는 ‘남모르게 틈틈이’라는 뜻을 지녔다. ‘구메구메 돈을 모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0482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729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2015
2904 구랍 바람의종 2008.11.13 6708
2903 구랍 바람의종 2010.11.05 11117
2902 구렛나루, 구레나루, 구렌나루 / 횡경막 / 관자노리 바람의종 2008.11.03 8433
2901 구리무와 포마드 바람의종 2010.03.24 11810
» 구메구메 바람의종 2010.11.26 10714
2899 구명과 규명 바람의종 2010.10.13 10983
2898 구미와 곶 바람의종 2008.03.25 6986
2897 구별과 구분 바람의종 2010.11.02 9460
2896 구비구비, 메꾸다 바람의종 2008.11.24 9430
2895 구설수 바람의종 2008.10.11 7063
2894 구소련 바람의종 2010.07.20 11778
2893 구슬러, 구슬려 / 거슬러, 거슬려 바람의종 2009.11.15 10989
2892 구저모디 file 바람의종 2009.12.14 8287
2891 구축함 바람의종 2007.06.04 8903
2890 국가 사전 폐기론, 고유한 일반명사 風文 2022.09.03 980
2889 국가 사전을 다시?(2,3) 주인장 2022.10.21 790
2888 국가의 목소리 風文 2023.02.06 1013
2887 국면 바람의종 2007.06.04 9063
2886 국물, 멀국 / 건더기, 건데기 바람의종 2009.02.20 12876
2885 국물도 없다, 그림책 읽어 주자 風文 2022.08.22 642
2884 국민 바람의종 2008.11.23 4481
2883 국민께 감사를 風文 2021.11.10 8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