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6.19 17:27

‘으’의 탈락

조회 수 10970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으’의 탈락

‘담그다´는 어미 ‘아´가 오면 ‘담가´가 된다.‘담그+아´에서 어간 ‘으´가 탈락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그래서 흔히 ‘으불규칙활용´이라고 하기도 한다. 어간이 ‘으´로 끝나는 용언은 다 어미 ‘아´나 ‘어´ 앞에서 탈락해 버린다. 따라서 ‘으불규칙´이라는 말은 의미 없는 말이기도 하다. ‘크다´는 ‘커´, ‘모으다´는 ‘모아´, ‘치르다´는 ‘치러´가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019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673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1756
3234 ‘시월’ ‘오뉴월’ 風文 2024.01.20 963
3233 ‘안 되’는 ‘안 돼’ 바람의종 2009.11.24 8932
3232 ‘암(수)캐’가 ‘암(수)개’로 바람의종 2010.01.22 9329
3231 ‘앗다’ 쓰임 바람의종 2008.06.19 6779
3230 ‘앗다’와 ‘호함지다’ 바람의종 2010.04.18 14069
3229 ‘엘씨디로’ / 각출-갹출 風文 2020.05.06 1883
3228 ‘오빠 부대’ 바람의종 2008.01.07 7269
3227 ‘외국어’라는 외부, ‘영어’라는 내부 風文 2022.11.28 1283
3226 ‘요새’와 ‘금세’ 風文 2024.02.18 907
3225 ‘우거지붙이’ 말 바람의종 2007.10.13 10115
3224 ‘웃기고 있네’와 ‘웃기고 자빠졌네’, ‘-도’와 나머지 風文 2022.12.06 1075
» ‘으’의 탈락 바람의종 2010.06.19 10970
3222 ‘이’와 ‘히’ 風文 2023.05.26 1009
3221 ‘이고세’와 ‘푸르지오’ 風文 2023.12.30 913
3220 ‘이다’‘아니다’와만 결합하는 ‘-에요’ 바람의종 2010.01.09 6811
3219 ‘자꾸’와 ‘지퍼’ 바람의종 2008.12.18 8004
3218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바람의종 2010.03.26 13016
3217 ‘짝퉁’ 시인 되기, ‘짝퉁’ 철학자 되기 風文 2022.07.16 857
3216 ‘쫓다’와 ‘쫒다’ 風文 2023.07.01 1650
3215 ‘첫 참석’ 바람의종 2009.11.09 8866
3214 ‘첫날밤이요’ 바람의종 2010.02.21 9557
3213 ‘통일’의 반대말 風文 2023.01.16 13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