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6.19 17:27

‘으’의 탈락

조회 수 10942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으’의 탈락

‘담그다´는 어미 ‘아´가 오면 ‘담가´가 된다.‘담그+아´에서 어간 ‘으´가 탈락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그래서 흔히 ‘으불규칙활용´이라고 하기도 한다. 어간이 ‘으´로 끝나는 용언은 다 어미 ‘아´나 ‘어´ 앞에서 탈락해 버린다. 따라서 ‘으불규칙´이라는 말은 의미 없는 말이기도 하다. ‘크다´는 ‘커´, ‘모으다´는 ‘모아´, ‘치르다´는 ‘치러´가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402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079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5510
3234 ‘시월’ ‘오뉴월’ 風文 2024.01.20 700
3233 ‘안 되’는 ‘안 돼’ 바람의종 2009.11.24 8896
3232 ‘암(수)캐’가 ‘암(수)개’로 바람의종 2010.01.22 9314
3231 ‘앗다’ 쓰임 바람의종 2008.06.19 6732
3230 ‘앗다’와 ‘호함지다’ 바람의종 2010.04.18 13995
3229 ‘엘씨디로’ / 각출-갹출 風文 2020.05.06 1832
3228 ‘오빠 부대’ 바람의종 2008.01.07 7200
3227 ‘외국어’라는 외부, ‘영어’라는 내부 風文 2022.11.28 1136
3226 ‘요새’와 ‘금세’ 風文 2024.02.18 666
3225 ‘우거지붙이’ 말 바람의종 2007.10.13 9951
3224 ‘웃기고 있네’와 ‘웃기고 자빠졌네’, ‘-도’와 나머지 風文 2022.12.06 942
» ‘으’의 탈락 바람의종 2010.06.19 10942
3222 ‘이’와 ‘히’ 風文 2023.05.26 866
3221 ‘이고세’와 ‘푸르지오’ 風文 2023.12.30 717
3220 ‘이다’‘아니다’와만 결합하는 ‘-에요’ 바람의종 2010.01.09 6794
3219 ‘자꾸’와 ‘지퍼’ 바람의종 2008.12.18 7974
3218 ‘직하다’와 ‘-ㅁ/음직하다’ 바람의종 2010.03.26 12991
3217 ‘짝퉁’ 시인 되기, ‘짝퉁’ 철학자 되기 風文 2022.07.16 647
3216 ‘쫓다’와 ‘쫒다’ 風文 2023.07.01 1539
3215 ‘첫 참석’ 바람의종 2009.11.09 8848
3214 ‘첫날밤이요’ 바람의종 2010.02.21 9548
3213 ‘통일’의 반대말 風文 2023.01.16 1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