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12.18 03:44

긴가민가하다

조회 수 9608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긴가민가하다

겉으로 드러난 모양새를 보면 순 우리말처럼 보인다. 한자어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그러나 ‘긴가민가하다’는 ‘기연가-미연가(其然-未然-)하다’의 준말이다.

‘-가’는 물음을 나타내는 어미 ‘-ㄴ가’에서 ‘ㄴ’이 탈락한 형태다. 누군가 한 말이 썩 믿기지 않을 때 긴가민가하고 고민하게 된다.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다는 뜻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572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220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7101
1958 메리야스 바람의종 2010.01.06 9023
1957 떠구지 file 바람의종 2010.01.06 9153
1956 보도시 한 절(술) 뜨고 file 바람의종 2010.01.06 5445
1955 에누리 바람의종 2010.01.06 9383
1954 눈꼬리 바람의종 2009.12.23 12904
1953 총뿌리, 돌뿌리 바람의종 2009.12.23 11249
1952 사람 file 바람의종 2009.12.21 10939
1951 벤치마킹 바람의종 2009.12.21 9519
1950 어딜 갈려고 바람의종 2009.12.18 8021
1949 걸맞는? 걸맞은? 바람의종 2009.12.18 9531
» 긴가민가하다 바람의종 2009.12.18 9608
1947 한글로 번역한다? 바람의종 2009.12.18 9542
1946 시남이 댕게라! 바람의종 2009.12.18 7305
1945 강추위 바람의종 2009.12.18 7660
1944 기린 바람의종 2009.12.18 10151
1943 너나 잘해 바람의종 2009.12.14 9399
1942 한 가닥 하다 바람의종 2009.12.14 10349
1941 어간과 어미 바람의종 2009.12.14 10048
1940 영부인 바람의종 2009.12.14 8222
1939 국어의 품사 1 바람의종 2009.12.14 14833
1938 쌈마이 바람의종 2009.12.14 9360
1937 구저모디 file 바람의종 2009.12.14 82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