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3.22 17:13

장가들다

조회 수 10225 추천 수 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장가들다

본뜻 : 현재 국어 사전에는 장가들다가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로 나와 있지만, 아내의 아버지를 장인, 어머니를 장모라고 부르는 것으로 미루어 장가의 어원이 처가 집을 가리키는 장가라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시집간다'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여자가 결혼하는 것을 시부모가 있는 시댁으로 '시집간다'고 하는 것과 같은 구조다.  결혼함으로써 여자는 시댁에 가는 것이니, 남자는 자연히 처가 집인 장가에 들락거리게 되는 것이다.

바뀐 뜻 : 남자가 결혼하는 것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장가들다' '장가간다' 두 가지 표현 모두 쓰인다.


  "보기글"
  -노총각인 김 대리가 이번에 드디어 장가를 든다며?
  -장가든다고 하는 말이 맞아?  장가간다고 하는 말이 맞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551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202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6890
110 칠칠하다 바람의종 2007.03.29 7920
109 천둥벌거숭이 바람의종 2007.03.29 8558
108 쫀쫀하다 바람의종 2007.03.28 10030
107 진저리 바람의종 2007.03.28 7925
106 지름길 바람의종 2007.03.27 6464
105 지루하다 바람의종 2007.03.27 9478
104 줄잡아 바람의종 2007.03.26 11037
103 조카 바람의종 2007.03.26 11013
102 조바심하다 바람의종 2007.03.24 6558
101 젬병 바람의종 2007.03.24 10506
100 적이 바람의종 2007.03.23 7234
99 제비초리 바람의종 2007.03.23 13877
» 장가들다 바람의종 2007.03.22 10225
97 잡동사니 바람의종 2007.03.22 9291
96 자라목 바람의종 2007.03.16 7478
95 자그마치 바람의종 2007.03.16 11361
94 이녁 바람의종 2007.03.15 13841
93 을씨년스럽다 바람의종 2007.03.15 9797
92 웅숭깊다 바람의종 2007.03.03 16968
91 우려먹다(울궈먹다) 바람의종 2007.03.03 13835
90 우레 바람의종 2007.03.03 8805
89 올곧다 바람의종 2007.03.03 138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