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참
본뜻 : 원래'참'이란 말은 옛날에 역말을 타고 가는 곳을 이르는 역참에서 나온 말이다. 요즘은 우편, 통신 제도와 다름없는 옛날 파발마 제도에서 역말을 갈아타기도 하고 한숨 돌리며 쉬기도 했던 곳이 역참이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바뀐 뜻 : 후대로 내려오면서 점차로 뜻이 확대된 말 중에 하나다. '길을 가다 쉬는 곳''일을 하다 쉬는 시간' 나아가서는 '일하는 사이에 먹는 음식'이라는 뜻까지 포함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주로 밤참, 저녁참, 새참 등 일하는 중간 중간에 간단히 허기를 끄기 위해 먹는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쓴다.
"보기글"
-공부하다가 배고플 때 먹는 밤참으로는 라면을 따라갈 것이 없다구
-새참 먹는 맛에 모내기 하는 거 아니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3840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80589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5255 |
3388 | 매무시 | 風磬 | 2006.11.26 | 7815 |
3387 | 멍텅구리 | 風磬 | 2006.11.26 | 7004 |
3386 | 메밀국수(모밀국수) | 風磬 | 2006.11.26 | 9033 |
3385 | 무꾸리 | 風磬 | 2006.11.26 | 7933 |
3384 | 미어지다 | 風磬 | 2006.11.26 | 8185 |
3383 | 미주알고주알 | 風磬 | 2006.11.26 | 7389 |
3382 | 바늘방석 | 風磬 | 2006.11.26 | 7430 |
» | (밤)참 | 風磬 | 2006.11.30 | 6057 |
3380 | 벽창호 | 風磬 | 2006.11.30 | 5917 |
3379 | 볼멘소리 | 風磬 | 2006.12.20 | 6865 |
3378 | 부랴부랴 | 風磬 | 2006.12.20 | 5036 |
3377 | 부럼 | 風磬 | 2006.12.20 | 7028 |
3376 | 부리나케 | 風磬 | 2006.12.20 | 7327 |
3375 | 부지깽이 | 風磬 | 2006.12.20 | 6439 |
3374 | 부질없다 | 風磬 | 2006.12.20 | 10421 |
3373 | 불티나다 | 風磬 | 2006.12.23 | 7399 |
3372 | 불현듯이 | 風磬 | 2006.12.23 | 7876 |
3371 | 불호령 | 風磬 | 2006.12.23 | 8738 |
3370 | 비지땀 | 風磬 | 2006.12.23 | 7136 |
3369 | 빈대떡 | 風磬 | 2006.12.23 | 7603 |
3368 | 사근사근하다 | 風磬 | 2006.12.26 | 7879 |
3367 | 사또 | 風磬 | 2006.12.26 | 6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