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5.16 12:47

아귀다툼

조회 수 12421 추천 수 3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귀다툼

  본뜻 : 아귀는 탐하고 질투하고 마음만을 가진 굶주린 귀신이다.  아귀에는 무려 36종이 있다고 하는데 그 모양새가 하나같이 끔찍하기만 하다. 일반적인 아귀의 형상은 대개 집채만한 몸에, 작은 입과 가늘고 긴 목구멍을 가지고 있어 늘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탐한다 이들은 만나기만 하면 음식물을 차지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우기만 한다. 그 모습이 흡사 지옥도를 방불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워 대는 사람들을 가리켜 '아귀다툼을 한다'고 하는 것이다.

  바뀐 뜻 : 처음에는 말다툼을 일컫는 속어로만 쓰였는데, 요즈음엔 먹을 것이나 그 밖의 이익을 위해서 죽을 듯이 싸우는 일을 일컫는다.

  "보기글"
  -얼마 되지도 않는 공업발전기금을 타내기 위해서 중소기업들이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다
  -딱 이것만 남았으니까 아귀다툼 하지 말고 사이좋게 나눠 먹어야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1780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8575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3285
3300 필요한 사람?/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8 7977
3299 가능·가성능/최인호 바람의종 2007.04.28 8341
3298 감감소식 바람의종 2007.04.29 7903
3297 강남 제비 바람의종 2007.04.29 10779
3296 관자놀이 바람의종 2007.05.02 11052
3295 근사하다 바람의종 2007.05.02 11178
3294 기구하다 바람의종 2007.05.06 13323
3293 기절하다 바람의종 2007.05.06 7735
3292 기특하다 바람의종 2007.05.07 9516
3291 기합 주다 바람의종 2007.05.07 9902
3290 난장판 바람의종 2007.05.08 8373
3289 맥적다 바람의종 2007.05.08 9626
3288 무동태우다 바람의종 2007.05.09 8633
3287 박살내다 바람의종 2007.05.09 10030
3286 번갈아 바람의종 2007.05.10 7958
3285 산통 깨다 바람의종 2007.05.10 10805
3284 상피 붙다 바람의종 2007.05.12 14441
3283 서방님 바람의종 2007.05.12 8387
3282 선보다 바람의종 2007.05.15 7748
3281 심심파적 바람의종 2007.05.15 9630
3280 십상이다 바람의종 2007.05.16 6829
» 아귀다툼 바람의종 2007.05.16 124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