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이 넓다
본뜻 : 오지랖이란 옷의 앞자락을 말하는 것으로 앞자락이 넓은 옷은 그만큼 많이 다른 옷을 덮을 수밖에 없다.
바뀐 뜻 : 주제넘게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서, 아무 일에나 쓸데없이 참견하는 것을 가리킨다.
"보기글"
-채소 가게 아줌마는 웬 오지랖이 그렇게 넓데? 어느 틈에 알았는지 우리집 속내를 뜨르르 꿰고 있더라니까
-얘, 넌 젊은 애가 무슨 오지랖이 넓어서 그렇게 동네방네 안가는 데 없이 다 다니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28608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5490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0235 |
» | 오지랖이 넓다 | 바람의종 | 2008.01.27 | 14163 |
3167 | 되바라지다 | 風磬 | 2006.11.16 | 14151 |
3166 | 할려고? 하려고? | 바람의종 | 2010.07.25 | 14144 |
3165 | 하꼬방 | 바람의종 | 2011.11.30 | 14136 |
3164 | 알았습니다. 알겠습니다. | 바람의종 | 2012.06.19 | 14118 |
3163 | 미소를 띠다 / 미소를 띄우다 | 바람의종 | 2009.05.29 | 14113 |
3162 | 죽음을 이르는 말들 | 바람의종 | 2010.01.08 | 14099 |
3161 | 함께하다/ 함께 하다, 대신하다/ 대신 하다 | 바람의종 | 2009.03.29 | 14085 |
3160 | 체신머리, 채신머리 | 바람의종 | 2009.07.18 | 14085 |
3159 | 버스 값, 버스비, 버스 요금 | 바람의종 | 2010.03.24 | 14049 |
3158 | 입천장이 '데이다' | 바람의종 | 2012.05.04 | 14047 |
3157 | 부인, 집사람, 아내, 안사람 | 바람의종 | 2010.02.15 | 14041 |
3156 | 절이다, 저리다 | 바람의종 | 2010.04.30 | 14020 |
3155 | 바투 | 바람의종 | 2010.11.10 | 13998 |
3154 | 괄괄하다 | 風磬 | 2006.09.29 | 13992 |
3153 | 동티가 나다 | 바람의종 | 2007.12.31 | 13990 |
3152 | ‘앗다’와 ‘호함지다’ | 바람의종 | 2010.04.18 | 13978 |
3151 | 북한의 국화는 목란꽃 | 바람의종 | 2010.01.18 | 13963 |
3150 | 눌은밥, 누른밥, 누룽지 / 눌어붙다, 눌러붙다 | 바람의종 | 2009.05.28 | 13958 |
3149 | 늘상, 노상, 천상, 천생 | 바람의종 | 2009.11.03 | 13944 |
3148 | 진안주 | 바람의종 | 2010.10.30 | 13940 |
3147 | 짬이 나다 | 바람의종 | 2008.01.30 | 13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