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8.02 01:10

양재기

조회 수 11099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양재기

  본뜻 : 한자어 양자기에서 나온 말이다.  흙으로 구운 우리 나라 도자기는 자칫 잘못하면 깨지기 일쑤였는데 서양에서 들어온 금속 그릇 등은 함부로 굴려도 깨지지 않고 튼튼했기에, 알루미늄이나 양은으로 만든 그릇들을 양자기라고 불렀다.  그것이 음운 변화를 일으켜서 양재기가 된 것이다.

  바뀐 뜻 : 알루미늄으로 만든 그릇을 가리키는 말이다.  요즈음은 알루미늄으로 만든 양재기보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그릇이 더 널리 쓰이고 있다.

  "보기글"
  -깨지길 하나, 금이 가길 하나?  양재기야말로 만년 쓸 수 있는 그릇이지
  -60년대만 해도 양재기가 귀했는데 이제는 또 다시 옛날처럼 도자기 그릇이 유행이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될 지 모르겠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2998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6748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1573
1606 자정 바람의종 2007.08.14 7555
1605 자문 바람의종 2007.08.13 7195
1604 은행 바람의종 2007.08.13 6679
1603 용수철 바람의종 2007.08.11 6868
1602 요지경 바람의종 2007.08.11 10765
1601 와중 바람의종 2007.08.10 6759
1600 오장육부 바람의종 2007.08.10 9566
1599 영부인 바람의종 2007.08.09 7705
1598 영남, 영동, 영서 바람의종 2007.08.09 11191
1597 영계 바람의종 2007.08.07 9433
1596 영감 바람의종 2007.08.07 7607
1595 연미복 바람의종 2007.08.03 7887
1594 연륜 바람의종 2007.08.03 8397
1593 어물전 바람의종 2007.08.02 7167
» 양재기 바람의종 2007.08.02 11099
1591 양반 바람의종 2007.08.01 7252
1590 야합 바람의종 2007.08.01 7344
1589 애로 바람의종 2007.07.31 6541
1588 알력 바람의종 2007.07.31 6990
1587 안양 바람의종 2007.07.30 7269
1586 아성 바람의종 2007.07.30 8406
1585 아녀자 바람의종 2007.07.29 95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