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30 17:34

진이 빠지다

조회 수 14365 추천 수 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이 빠지다

  본뜻 : 식물의 줄기나 나무 껍질 등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을 진이라고 한다.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이나 나무는 말라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어떤 일에 지쳤거나 맥을 못 출 정도로 기운이 빠진 상태, 싫증이 나거나 실망해서, 혹은 지쳐서 더 이상 일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보기글"
  -그 일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더니 진이 빠지더라
  -밀고 당기기를 그렇게 오래 하면 상대방이 진이 빠지지 않겠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6001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2434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7364
1650 입추의 여지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28 13793
1649 자웅을 겨루다 바람의종 2008.01.28 20653
1648 장사진을 치다 바람의종 2008.01.29 10179
1647 전철을 밟는다 바람의종 2008.01.29 9851
1646 쥐뿔도 모른다 바람의종 2008.01.29 12887
1645 직성이 풀리다 바람의종 2008.01.30 14838
» 진이 빠지다 바람의종 2008.01.30 14365
1643 짬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30 13959
1642 초주검이 되다 바람의종 2008.01.31 10567
1641 태풍의 눈 바람의종 2008.01.31 10428
1640 터무니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31 11380
1639 토를 달다 바람의종 2008.02.01 13645
1638 학을 떼다 바람의종 2008.02.01 10439
1637 한풀 꺾이다 바람의종 2008.02.01 15805
1636 활개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12549
1635 홰를 치다 바람의종 2008.02.01 39395
1634 회가 동하다 바람의종 2008.02.01 20084
1633 곤색 바람의종 2008.02.02 9610
1632 곤조 바람의종 2008.02.02 8821
1631 깡통 바람의종 2008.02.02 9053
1630 깡패 바람의종 2008.02.03 7565
1629 넥타 바람의종 2008.02.03 89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