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05 00:22

마가 끼다

조회 수 16493 추천 수 2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마가 끼다

  본뜻 : 마는 불교 용어인 'Mara'에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마라는 '장애물' '훼방놓는 것'이란 뜻의 산스크리스트어이다. 원래는 마음을 산란케 하여 수도를 방해하고 해를 끼치는 귀신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용어였다.

  바뀐 뜻 : 일이 안 되도록 훼방을 놓는 요사스러운 방해물을 마라고 하며, 때로는 마귀나 귀신을 얘기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마가 낀다'는 말은 일의 진행 중에 나쁜 운이나 훼방꺼리가끼어 들어서 일이 안되는 쪽으로 상황이 기우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일이 다 될 듯 하다가 안 되니, 이거 무슨 마가 끼었나?
  -좋은 일에는 마가 끼기 쉬운 법이니 잔치가 끝날 때까지 매사에 조심하거라


  1. ∥…………………………………………………………………… 목록

    Date2006.09.16 By바람의종 Views32995
    read more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Date2007.02.18 By바람의종 Views179814
    read more
  3.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Date2006.09.09 By風磬 Views194481
    read more
  4. 손 없는 날

    Date2008.01.17 By바람의종 Views8735
    Read More
  5. 삼천포로 빠지다

    Date2008.01.17 By바람의종 Views11571
    Read More
  6. 삼십육계 줄행랑

    Date2008.01.16 By바람의종 Views12243
    Read More
  7. 삼수갑산을 가다

    Date2008.01.16 By바람의종 Views8514
    Read More
  8. 살아 진천 죽어 용인

    Date2008.01.15 By바람의종 Views16305
    Read More
  9. 사설을 늘어놓다

    Date2008.01.15 By바람의종 Views7406
    Read More
  10. 비위맞추다

    Date2008.01.14 By바람의종 Views17666
    Read More
  11. 북망산 가다

    Date2008.01.14 By바람의종 Views9990
    Read More
  12. 부아가 난다

    Date2008.01.13 By바람의종 Views10324
    Read More
  13. 볼장 다보다

    Date2008.01.13 By바람의종 Views19076
    Read More
  14. 본데없다

    Date2008.01.12 By바람의종 Views8328
    Read More
  15. 배알이 꼬인다

    Date2008.01.12 By바람의종 Views19936
    Read More
  16. 변죽을 울리다

    Date2008.01.11 By바람의종 Views11344
    Read More
  17. 반풍수 집안 망친다

    Date2008.01.11 By바람의종 Views11025
    Read More
  18. 반죽이 좋다

    Date2008.01.10 By바람의종 Views9179
    Read More
  19. 박차를 가하다

    Date2008.01.10 By바람의종 Views12892
    Read More
  20. 바가지를 긁다

    Date2008.01.08 By바람의종 Views8666
    Read More
  21. 물고를 내다

    Date2008.01.08 By바람의종 Views11571
    Read More
  22. 먹통 같다

    Date2008.01.07 By바람의종 Views9660
    Read More
  23. 맞장구 치다

    Date2008.01.07 By바람의종 Views11947
    Read More
  24. 말짱 도루묵이다

    Date2008.01.06 By바람의종 Views11811
    Read More
  25. 막간을 이용하다

    Date2008.01.06 By바람의종 Views915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