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장구 치다
본뜻 : 장구를 칠 때 둘이 마주 서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치는 장구를 맞장구라고 한다. 맞장구를 치려면 서로의 생각이나 호흡까지도 잘 맞아야 장단을 맞출 수 있다.
바뀐 뜻 : 남의 말에 호응하거나 동의하는 말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맞장단을 친다'고도 한다.
"보기글.
-시어머니가 야단을 치는데 옆에서 시누이가 맞장구를 치니까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는커녕 더 화가 나는 거야
-아까 내가 대리점에서 항의할 때 언니가 옆에서 맞장구를 쳐줬으니까 그 쪽에서 그만큼이라도 수그러들었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28822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5701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0415 |
1760 | 손 없는 날 | 바람의종 | 2008.01.17 | 8724 |
1759 | 삼천포로 빠지다 | 바람의종 | 2008.01.17 | 11557 |
1758 | 삼십육계 줄행랑 | 바람의종 | 2008.01.16 | 12229 |
1757 | 삼수갑산을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6 | 8501 |
1756 | 살아 진천 죽어 용인 | 바람의종 | 2008.01.15 | 16282 |
1755 | 사설을 늘어놓다 | 바람의종 | 2008.01.15 | 7397 |
1754 | 비위맞추다 | 바람의종 | 2008.01.14 | 17651 |
1753 | 북망산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4 | 9982 |
1752 | 부아가 난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0322 |
1751 | 볼장 다보다 | 바람의종 | 2008.01.13 | 19073 |
1750 | 본데없다 | 바람의종 | 2008.01.12 | 8322 |
1749 | 배알이 꼬인다 | 바람의종 | 2008.01.12 | 19917 |
1748 | 변죽을 울리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340 |
1747 | 반풍수 집안 망친다 | 바람의종 | 2008.01.11 | 11014 |
1746 | 반죽이 좋다 | 바람의종 | 2008.01.10 | 9163 |
1745 | 박차를 가하다 | 바람의종 | 2008.01.10 | 12882 |
1744 | 바가지를 긁다 | 바람의종 | 2008.01.08 | 8656 |
1743 | 물고를 내다 | 바람의종 | 2008.01.08 | 11557 |
1742 | 먹통 같다 | 바람의종 | 2008.01.07 | 9654 |
» | 맞장구 치다 | 바람의종 | 2008.01.07 | 11947 |
1740 | 말짱 도루묵이다 | 바람의종 | 2008.01.06 | 11802 |
1739 | 막간을 이용하다 | 바람의종 | 2008.01.06 | 9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