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안이 벙벙하다
본뜻 : '어안'은 정신을 가리키는 말로써 정신이 빠져서 어쩔 줄 몰라 한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뜻밖의 일을 당해 정신을 차릴 수 없거나 기가 막혀서 말문이 막히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보기글"
-평소에 원수처럼 지내던 그가 편지를 보내 사랑한다고 했을 때 나는 그만 어안이 벙벙해졌다.
-지난 달에 태국에 납품했던 부채가 클레임에 걸려 되돌아 온 일이 있었는데 포상 휴가라니! 그 소식에 어안이 벙벙해져 있는데 지나가던 이 과장이 웃으며 어깨를 툭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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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발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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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에 회자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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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골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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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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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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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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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이 무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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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안이 벙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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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에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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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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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끊어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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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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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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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머구리 끓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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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를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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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홍두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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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머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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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먹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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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밭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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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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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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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미를 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