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24 18:03

애가 끊어질 듯하다

조회 수 10677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애가 끊어질 듯하다

  본뜻 : 애는 창자를 가리키는 옛말이다. 그러므로 애가 끊어질 듯하다는 말은 창자가 끊어질 듯 고통스럽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것처럼 고통스럽다는 뜻이다. 흔히 '애가 끓는다' '애 먹다' '애 타다' 등에 쓰이는 '애'는 근심에 싸인 마음속을 가리키는 말로서, 그런 경우는 창자를 가리키는 '애'와는 다르다.

  "보기글"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애가 끊어지게 울어대는 그 소리에 이씨는 그만 밤을 하얗게 새우고 말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29768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6596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1350
1782 입에 발린 소리 바람의종 2008.01.28 17470
1781 인구에 회자되다 바람의종 2008.01.27 13532
1780 이골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27 16570
1779 오지랖이 넓다 바람의종 2008.01.27 14167
1778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바람의종 2008.01.26 15406
1777 억지 춘향 바람의종 2008.01.26 10033
1776 억장이 무너지다 바람의종 2008.01.26 10065
1775 어안이 벙벙하다 바람의종 2008.01.25 15771
1774 약방에 감초 바람의종 2008.01.25 8155
1773 액면 그대로 바람의종 2008.01.25 6930
» 애가 끊어질 듯하다 바람의종 2008.01.24 10677
1771 알토란 같다 바람의종 2008.01.24 15774
1770 안절부절 못하다 바람의종 2008.01.22 7298
1769 악머구리 끓듯 한다 바람의종 2008.01.22 10063
1768 아퀴를 짓다 바람의종 2008.01.21 13261
1767 아닌 밤중에 홍두깨 바람의종 2008.01.21 11684
1766 씨알머리가 없다 바람의종 2008.01.20 7938
1765 씨가 먹히다 바람의종 2008.01.20 8435
1764 쑥밭이 되다 바람의종 2008.01.19 9183
1763 심금을 울리다 바람의종 2008.01.19 13101
1762 신물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18 17288
1761 시치미를 떼다 바람의종 2008.01.18 106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