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31 19:20

터무니가 없다

조회 수 11384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터무니가 없다

  본뜻 : 터는 본래 집이나 건축물을 세운 자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헐어도 주춧돌을 놓았던 자리나 기둥을 세웠던 자리들이 흔적으로나마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런 흔적조차 없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 집이 있었는지 어떤 구조물이 있었는지 알 길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터의 무늬(자리)가 없다는 말은 곧 근거가 없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바뀐 뜻 : 내용이 허황되어 도무지 믿을 수 없는 것을 일컬을 때 쓰는 말이다.

  "보기글"
  -뭐?  미국하고 소련이 통합한다고?  그런 터무니없는 소리는 언제 들었니?
  -엄마, 그런 터무니 없는 소문을 믿으세요?  소문이란 건 본래 한 입 건너갈 때마다 늘어나는 거 아니겠어요?


  1. ∥…………………………………………………………………… 목록

    Date2006.09.16 By바람의종 Views37111
    read more
  2.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Date2007.02.18 By바람의종 Views183612
    read more
  3.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Date2006.09.09 By風磬 Views198572
    read more
  4. 넥타

    Date2008.02.03 By바람의종 Views8947
    Read More
  5. 깡패

    Date2008.02.03 By바람의종 Views7565
    Read More
  6. 깡통

    Date2008.02.02 By바람의종 Views9053
    Read More
  7. 곤조

    Date2008.02.02 By바람의종 Views8825
    Read More
  8. 곤색

    Date2008.02.02 By바람의종 Views9610
    Read More
  9. 회가 동하다

    Date2008.02.01 By바람의종 Views20092
    Read More
  10. 홰를 치다

    Date2008.02.01 By바람의종 Views39428
    Read More
  11. 활개를 치다

    Date2008.02.01 By바람의종 Views12556
    Read More
  12. 한풀 꺾이다

    Date2008.02.01 By바람의종 Views15807
    Read More
  13. 학을 떼다

    Date2008.02.01 By바람의종 Views10449
    Read More
  14. 토를 달다

    Date2008.02.01 By바람의종 Views13649
    Read More
  15. 터무니가 없다

    Date2008.01.31 By바람의종 Views11384
    Read More
  16. 태풍의 눈

    Date2008.01.31 By바람의종 Views10437
    Read More
  17. 초주검이 되다

    Date2008.01.31 By바람의종 Views10567
    Read More
  18. 짬이 나다

    Date2008.01.30 By바람의종 Views13959
    Read More
  19. 진이 빠지다

    Date2008.01.30 By바람의종 Views14372
    Read More
  20. 직성이 풀리다

    Date2008.01.30 By바람의종 Views14846
    Read More
  21. 쥐뿔도 모른다

    Date2008.01.29 By바람의종 Views12892
    Read More
  22. 전철을 밟는다

    Date2008.01.29 By바람의종 Views9855
    Read More
  23. 장사진을 치다

    Date2008.01.29 By바람의종 Views10184
    Read More
  24. 자웅을 겨루다

    Date2008.01.28 By바람의종 Views20656
    Read More
  25. 입추의 여지가 없다

    Date2008.01.28 By바람의종 Views1379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