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이다
본뜻 : 이불 호청이나 옷에 갓 풀을 먹여 빳빳하던 풀 기운이 어느 정도 가신 상태를 말한다.
바뀐 뜻 : 한창이던 기세나 투지가 어느 정도 수그러든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꿔 쓸 수 있는 말에는 '한풀 죽다'가 있다.
"보기글"
-그 사람 사업 시작할 때는 기세가 등등하더니 실명제 이후로 완전히 한풀 꺾였더구만
-스타 소리 듣던 작년까지만 해도 안하무인이더니만 올해 들어와서 인기가 주춤하니까 완전히 한풀 꺾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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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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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을 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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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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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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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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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주검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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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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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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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성이 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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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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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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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진을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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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웅을 겨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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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