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박하다
본뜻 : 어떤 물건이 잘 드는 칼에 가볍게 잘 베어지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삼박하다'의 센 말이 '쌈빡하다'이다.
바뀐 뜻 : 아주 명쾌하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양을 갖춘 사람이나 그런 일을 가리키는 데 널리 쓰인다.
"보기글"
-어머니, 이 무는 연해서 그런지 아주 삼박하게 잘라지는데요
-그 여자, 애기해 보니까 듣던 바와는 달리 아주 쌈빡하던데 그래,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3042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7224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1989 |
1826 | 삼우제 | 바람의종 | 2007.07.20 | 10570 |
1825 | 삼십육계 줄행랑 | 바람의종 | 2008.01.16 | 12238 |
1824 | 삼수갑산을 가다 | 바람의종 | 2008.01.16 | 8513 |
1823 | 삼수갑산 | 바람의종 | 2010.03.07 | 10027 |
1822 | 삼삼하다 | 風磬 | 2006.12.29 | 10969 |
1821 | 삼복더위 | 바람의종 | 2009.03.04 | 8042 |
» | 삼박하다 | 風磬 | 2006.12.26 | 13409 |
1819 | 삼디가 어때서 | 風文 | 2022.02.01 | 800 |
1818 | 삼겹살의 나이 | 바람의종 | 2012.05.04 | 11887 |
1817 | 삼가 | 바람의종 | 2008.10.04 | 5227 |
1816 | 살피재 | 바람의종 | 2008.05.27 | 7907 |
1815 | 살쾡이 | 바람의종 | 2009.07.15 | 6050 |
1814 | 살코기 | 바람의종 | 2009.10.08 | 7536 |
1813 | 살처분 | 바람의종 | 2010.10.30 | 7297 |
1812 | 살찌다, 살지다 | 바람의종 | 2010.04.07 | 9917 |
1811 | 살짝궁, 살짜궁 / 살짝이, 살짜기 | 바람의종 | 2010.12.19 | 11097 |
1810 | 살인 진드기 | 風文 | 2020.05.02 | 1234 |
1809 | 살얼음 / 박빙 | 바람의종 | 2010.10.30 | 10161 |
1808 | 살아 진천 죽어 용인 | 바람의종 | 2008.01.15 | 16299 |
1807 | 살사리꽃 | 바람의종 | 2009.09.07 | 7041 |
1806 | 살망졍이 | 바람의종 | 2009.07.26 | 6495 |
1805 | 살림 | 風磬 | 2006.12.26 | 6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