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7.04.29 15:50

감감소식

조회 수 7895 추천 수 3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감감소식

  본뜻 : 아주 멀어 아득하다는 뜻을 가진 감감하다에서 나온 말이다.  감감소식은 소식이 감감하다는 말이니 대답이나 소식 따위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바뀐 뜻 :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감감소식'보다 '감감무소식'을 더 많이 쓰고 있다.  감감소식이라는 말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없을 무를 덧붙인 것은 소식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둘 다 표준어로 채택되어 쓰이고 있다.

  "보기글"
  -그 사람은 한 번 가더니 어찌 된 게 감감소식이냐?
  -곧 연락을 해주겠다더니 감감무소식이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091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77817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2444
1980 하염없다 바람의종 2007.04.01 10607
1979 한눈팔다 바람의종 2007.04.02 11872
1978 한 손 바람의종 2007.04.02 10612
1977 한참동안 바람의종 2007.04.23 8788
1976 한통속 바람의종 2007.04.23 6152
1975 할망구 바람의종 2007.04.24 10902
1974 핫바지 바람의종 2007.04.24 7963
1973 행길 바람의종 2007.04.25 11017
1972 허풍선이 바람의종 2007.04.25 7551
1971 호래자식(후레자식) 바람의종 2007.04.27 14306
1970 홀몸 바람의종 2007.04.27 9246
1969 가관이다 바람의종 2007.04.28 12573
1968 가차없다 바람의종 2007.04.28 10311
» 감감소식 바람의종 2007.04.29 7895
1966 강남 제비 바람의종 2007.04.29 10779
1965 관자놀이 바람의종 2007.05.02 11043
1964 근사하다 바람의종 2007.05.02 11168
1963 기구하다 바람의종 2007.05.06 13315
1962 기절하다 바람의종 2007.05.06 7726
1961 기특하다 바람의종 2007.05.07 9507
1960 기합 주다 바람의종 2007.05.07 9894
1959 난장판 바람의종 2007.05.08 83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