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1.18 06:29

신물이 나다

조회 수 17405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신물이 나다

  본뜻 : 과식을 했거나 먹은 음식이 체했을 때 넘어오는 시큼한 물을 신물이라 한다.  한 번체한 음식은 잘 먹게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쳐다보기조차 싫어지게 되는데, 여기에서신물이란 말의 의미가 확장되어 쳐다보기도 싫은 지긋지긋한 일을 가리키게 되었다.

  바뀐 뜻 : 마음에 없는 일을 오래 계속하여 지긋지긋하고 진절머리가 난다는 뜻이다.

  "보기글"
  -인형에 눈알 붙이는 일이라면 이제 신물이 날 지경이다
  -노래하고 춤추는 일도 이젠 신물이 나서 못하겠는데 뭐 좀 할 만한 일이 없을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42357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8710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203996
2068 신장이 좋다? 바람의종 2011.01.30 11275
2067 신병, 신변 바람의종 2010.07.18 10905
2066 신병 바람의종 2007.10.21 7128
2065 신발 좀 간조롱이 놔! 바람의종 2010.01.26 9278
» 신물이 나다 바람의종 2008.01.18 17405
2063 신문과 심문 바람의종 2010.08.14 11524
2062 식혜와 식해 바람의종 2010.05.06 9811
2061 식욕은 당기고, 얼굴은 땅기는 風文 2024.01.04 974
2060 시험, 실험 바람의종 2010.08.14 10830
2059 시해 / 살해 바람의종 2012.03.27 10116
2058 시치미를 떼다 1 바람의종 2010.11.16 15363
2057 시치미를 떼다 바람의종 2008.01.18 10659
2056 시쳇말로 … 바람의종 2008.06.25 9906
2055 시체,사체,송장,주검,시신 바람의종 2010.02.07 11260
2054 시울 바람의종 2010.02.15 6841
2053 시옷불규칙활용 바람의종 2010.05.09 9449
2052 시세 조종 바람의종 2008.04.15 5457
2051 시보리 바람의종 2012.09.14 11932
2050 시말서, 회람 바람의종 2011.11.25 10644
2049 시말서 바람의종 2007.10.20 7262
2048 시라손이 바람의종 2009.07.17 7354
2047 시라소니 file 바람의종 2010.01.09 81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