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6.09.14 16:49

겻불

조회 수 15676 추천 수 1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겻불



본뜻 : 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 : '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698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3469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8412
2090 맞고요, 맞구요 風磬 2006.09.09 16185
2089 에요, 예요 風磬 2006.09.09 19566
2088 요, 오 風磬 2006.09.09 19854
2087 개개다(개기다) 風磬 2006.09.13 15674
2086 개차반 風磬 2006.09.14 15774
» 겻불 風磬 2006.09.14 15676
2084 괴발개발(개발새발) 風磬 2006.09.14 20799
2083 게거품 風磬 2006.09.14 19107
2082 고명딸 風磬 2006.09.16 15286
2081 고뿔 風磬 2006.09.16 15129
2080 고수레 風磬 2006.09.18 20191
2079 고주망태 風磬 2006.09.21 13924
2078 곤죽 風磬 2006.09.29 12059
2077 괄괄하다 風磬 2006.09.29 14149
2076 구년묵이(구닥다리) 風磬 2006.10.10 14742
2075 꼬투리 風磬 2006.10.10 13381
2074 나리 風磬 2006.10.10 16613
2073 남세스럽다 風磬 2006.10.30 10809
2072 내숭스럽다 風磬 2006.10.30 9959
2071 넋두리 風磬 2006.10.30 8352
2070 넓이뛰기 風磬 2006.10.30 10332
2069 뇌까리다 風磬 2006.10.30 110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56 Next
/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