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다와 벌리다
일을 시작하거나 펼쳐 놓을 때 ‘벌이다’를 쓴다.‘사업을 벌였다.’,‘잔치를 벌였다.’ 물건을 늘어놓는 일도 ‘벌이다’이다.‘사과 배 등 과일을 벌여 놓았다.’ 전쟁이나 말다툼 등도 ‘벌이는’ 것이다. 벌리다는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는 일이다.‘가랑이를 벌리다.’ 오므라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두 손을 벌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29194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176035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 190814 |
2244 | 너무 | 바람의종 | 2010.04.10 | 9602 |
2243 | 영어 남발 | 바람의종 | 2010.04.07 | 10049 |
2242 | 살찌다, 살지다 | 바람의종 | 2010.04.07 | 9912 |
2241 | 옴니암니 | 바람의종 | 2010.04.06 | 12461 |
» | 벌이다와 벌리다 | 바람의종 | 2010.04.06 | 13414 |
2239 | 골덴 | 바람의종 | 2010.04.06 | 11724 |
2238 | 늘그막, 늙으막 / 늑수그레하다, 늙수그레하다 | 바람의종 | 2010.04.02 | 23505 |
2237 | 유혈목이, 새홀리기 | 바람의종 | 2010.04.02 | 10775 |
2236 | 새나 짐승의 어린 것을 이르는 말 | 바람의종 | 2010.04.02 | 11277 |
2235 | 써라와 쓰라 | 바람의종 | 2010.04.02 | 12431 |
2234 | ‘뜨더국’과 ‘마치다’ | 바람의종 | 2010.04.02 | 15505 |
2233 | 몬뜰래기 벗곡! | 바람의종 | 2010.04.02 | 11667 |
2232 | 놀잇감, 장난감 | 바람의종 | 2010.04.01 | 5922 |
2231 | 뽀드락지 | 바람의종 | 2010.04.01 | 9860 |
2230 | 아니요와 아니오 | 바람의종 | 2010.04.01 | 11329 |
2229 | 주마등 | 바람의종 | 2010.04.01 | 12329 |
2228 | 가시 돋힌 설전 | 바람의종 | 2010.04.01 | 13210 |
2227 | 녹녹지 않다 | 바람의종 | 2010.03.30 | 12122 |
2226 | 가난을 되물림, 대물림, 물림 | 바람의종 | 2010.03.30 | 13064 |
2225 | ‘100만여원’과 ‘100여만원’ | 바람의종 | 2010.03.30 | 12269 |
2224 | 고주망태 | 바람의종 | 2010.03.30 | 13028 |
2223 | 엑박 | 바람의종 | 2010.03.30 | 10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