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오촌과 칠촌은 아버지와 같은 항렬이다. 이들 중 남자는 나에게 아저씨로 불린다. 아저씨는 이처럼 혈연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나타내는 친족어에서 출발한다. 남남인 사이에서 남자 어른을 부르는 말로도 사용되는데, 이때는 친근한 호칭이 되지 못한다. 불리는 당사자는 그리 유쾌하지 않다. 북녘에서 ‘아저씨’는 언니의 남편, 즉 형부를 가리킨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풍개
-
염병할
-
만무방
-
한나절, 반나절, 한겻
-
시쳇말로 …
-
부축빼기
-
난(欄)과 양(量)
-
낯설음, 거칠음
-
아구, 쭈꾸미
-
할미새
-
지양
-
인용 / 원용
-
얼만큼
-
계좌, 구좌
-
모밀국수, 메밀국수, 소바
-
불편부당
-
"~대" 와 "~데"
-
‘로서’와 ‘로써’
-
뽀드락지
-
아스팔트와 아부라
-
전철을 밟는다
-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