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05.17 18:55

아양

조회 수 11545 추천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양  

겨울에 여성들이 머리에 쓰던 물건 가운데 아얌이 있다. 위는 터져 있고 이마만 두르게 돼 있다. 앞과 뒤에는 붉은색의 수술 장식이 늘어져 있다. 댕기 같은 아얌드림도 뒤로 늘어뜨린다. 머리를 조금 움직이면 수술 장식과 아얌드림이 흔들린다. 아얌이 떨리는 것이다. 시선을 끌게 된다. 귀염을 받으려고 알랑거리는 말이나 짓, 아양은 아얌에서 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목록 바람의종 2006.09.16 34225
공지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file 바람의종 2007.02.18 180993
공지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風磬 2006.09.09 195708
2376 소강상태에 빠지다 바람의종 2010.05.29 10154
2375 나들목 바람의종 2010.05.29 8863
2374 호두까기 인형 바람의종 2010.05.29 11298
2373 웨하스 바람의종 2010.05.29 10804
2372 궂은날, 궂은 날 바람의종 2010.05.28 11347
2371 ~에게, ~와 바람의종 2010.05.28 8018
2370 숟가락 바람의종 2010.05.28 11869
2369 총각 바람의종 2010.05.28 9680
2368 ‘대틀’과 ‘손세’ 바람의종 2010.05.28 13537
2367 궁거운 생각! 바람의종 2010.05.28 9091
2366 부기와 붓기 바람의종 2010.05.18 11319
2365 나들목, 분기점 바람의종 2010.05.18 10724
2364 단골 바람의종 2010.05.18 7323
2363 누리꾼,누리집,누리망 바람의종 2010.05.18 12380
2362 굴레와 멍에 바람의종 2010.05.18 11473
2361 수훈감 바람의종 2010.05.17 8188
2360 여위다, 여의다 바람의종 2010.05.17 12044
2359 ‘ㄱ’과 ‘ㅂ’ 뒤의 된소리 바람의종 2010.05.17 12433
» 아양 바람의종 2010.05.17 11545
2357 바지선 바람의종 2010.05.17 11318
2356 ‘물멀기’와 ‘싸다’ 바람의종 2010.05.17 12815
2355 죽을맛 바람의종 2010.05.13 117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56 Next
/ 156